금방이라도 가라앉을 것 같은 '침몰하는 보트'의 모습이다.
그런데, 선미가 하늘로 들린 이 보트는 어뢰, 암초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것이 아닌 원래 그런 디자인으로 설계된 종류다. 프랑스 출신의 예술가 줄리앙 베르띠에의 작품인 이 보트의 이름은 '러브 러브'.
'침몰하는 보트'는 실제로 운행이 가능한데, 물에 잠긴 아래 부위에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요트 계류장에 버젓이 선미를 들고 정박중인 러브러브의 모습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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