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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아이폰 6’ 디자인


아이폰4가 출시된 지 얼마 지니자 않았는데 벌써 차차세대 아이폰 6의 디자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디자이너가 애플사와는 독립적으로 구상한 아이폰6는 홈 버튼 하나가 있는 것은 현재 모델과 같다. 하지만 홈버튼을 여러 깊이로 누를 수 있어 몇 가지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했고 안테나는 외부로 나와 있다. 또 현재 모델보다 더 넓어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배터리.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폰이 진화를 하더라도 당분간은 간결한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동의한다.

오경은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10-26 09:21


벌써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아직 아이폰4 받지도 못했는데…

[라이프팀] 애플사의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됐다?

아이폰6의 디자인이라는 사진 한 장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어 아이폰4 구입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현재 아이폰4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원활한 보급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관심은 더욱 커졌다.

또한 내년 1월 아이폰5가 출시예정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충격은 더 컸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6의 디자인은 애플사와는 별개인 독립 디자이너(Archil Vardidze)의 구상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 디자이너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콘셉트 디자인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콘셉트폰스닷컴'에 자신의 디자인을 제공했다.

사진으로만 본다면 넓어진 화면, 알루미늄 홈 버튼과 아이폰4에서 많은 잡음이 있는 데스그립(Death Grip)를 염두에 두어 외부 안테나 도입, 그리고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도킹 스테이션과 USB 충전용 도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콘셉트이다. 물론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콘셉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아이폰6의 디자인이 공개됐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랬다”, “아이폰과 비슷하긴 하지만 살짝 어설픈 감이 있다”, “이 디자인에는 애플의 DNA가 없다”며 반응하고 있다. (사진제공: 엔가젯)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입력: 2010-10-27 05:42 / 수정: 2010-10-2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