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트위터(Twitter), 트윗(tweet)과 리트윗(retweet)

트윗에 대한 리트윗(RT)과 댓글(@reply) 분석도표. 이미지 출처: TAXI

트위터(Tweeter)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력한 힘 중 하나인 리트윗(*RT, Retweet: 다른 사람의 글을 전달하고 추천하는 기능)은 마이크로 블로깅(micro-blogging) 세계에서 글이 얼마나 널리 퍼져나가는지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 분석 전문기업 시소모스(Sysomos) 가 지난 두 달 간 12 억 개의 트위터 게시물을 조사하여 얻은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의 전체 글 중 단지 6%만이 리트윗 될 뿐이며, 약 23% 정도에 댓글이 남겨지고, 71%라는 대부분의 글은 그저 개인 트위터 계정에 쌓여가기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92%의 리트윗이 글이 올라온 지 한 시간 안에 이루어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빈도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트윗과 리트윗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시소모스의 동영상. 이미지 출처: TAXI

시소모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트윗(*Tweet: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과 그것의 리트윗을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시각화하였다. 여기에서 나선은 시간을, 푸른 점들은 트위터의 글을, 점의 크기는 리트윗되거나 댓글이 달린 횟수를 나타낸다. 녹색 선은 리트윗, 주황색 선은 댓글을 의미한다.

원출처 : TAXI
2차출처 : 디자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