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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Tour] 뉴욕, 다음은 이스탄불이다!…터키 이스탄불 디자인위크


[스포츠서울닷컴|생활경제팀] 패션트렌드의 중심은 이스탄불?

골든혼(Golden Horn, 터키식 이름 할릭Halic)의 구 갈라타 교(Old Galata Bridge)에서 9월29일부터~10월3일까지 이스탄불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터키 디자인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창조적인 행사들이 펼쳐지며, 이를 알리기 위한 수백 곳의 전세계 유명 언론사들의 취재진도 대거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만남’이다. 이스탄불의 유럽과 아시아 양측 지역을 연결한다. 이번 행사의 전시공간인 구 갈라타 교는 또한 ‘도시’와 ‘디자인’을 연결해주는 디자인 요소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하며,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 및 관람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세계 25개국에서 기업 및 개인 출품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 전시를 비롯 컨퍼런스, 워크숍, 디자인 경연대회와 시상식, 파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기하학, 토폴로지 디자인을 테마로 한 조각물 특별전 및 네이 앤 파트너(Ney & Partner)의 Shaping Forces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가구 및 생활용품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아이케아(Ikea), 커피머신브랜드 센세오(Senseo), 유아전문용품 맥시 코시(Maxi-Cosi) 브랜드를 비롯, 미래적인 디자인 컨셉 시리즈를 선보인 헬싱키 디자인의 작품도 전시된다.

특히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있다. 그 중 잘 알려진 시티스피드 자전거와 라코스테의 플라스틱 티셔츠 등을 디자인한 영국태생 디자이너인 ‘마이클 영(Michael Young)’과 시보레 콜벳 론다인(Chevrolet Corvette Rondine), 페라리 330 GT(Ferrari 330 GT) 등의 자동차 디자이너 ‘톰 티야르다(Tom Tjaarda)’ 외 W호텔과 르 메르디앙 호텔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에바 지글러(Eva Ziegler)’ 등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snikerse@media.sportsseoul.com

<자료제공 : 터키관광청 >
- 스포츠서울닷컴(www.sportsseoul.com)
2010.09.27 10:07 입력 : 2010.09.27 10:0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