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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섬산련, 한국 텍스타일디자인 해외 진출 확대

텍스타일디자인, 인터텍스타일과 PIS 통해 마케팅에 날개달아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의 우수한 텍스타일디자인의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한다. 지난 7월 19일 섬산련은 텍스타일디자인대전을 통해 1,600명의 작품 중 우수한 74점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작품과 인디고(Indigo)하임텍스틸(Heimtextil)에서 호평 받는 국내 디자인스튜디오, 기성작가의 텍스타일디자인을 상하이홈텍스타일(8/24~26, 푸동 신국제엑스포센터)과 프리뷰 인 서울(9/1~3, 서울 Coex)전시회에 출품한다.

텍스타일디자인은 패션디자인. 소재개발과 더불어 중요한 분야임에도 국내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비즈니스가 활발하지 못하고 중요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각 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러나 섬산련은 텍스타일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중국 등 후발개도국과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한국의 젊은 신인 텍스타일디자이너의 작품을 국내외 비즈니스 장에서 출품하여 이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인터텍스타일홈텍스타일 전시회는 부상하는 중국 홈텍스타일의 중심이 되는 전시회이며,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첨단 기능성 및 친환경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섬유소재 전시회이다. 이러한 유명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텍스타일디자인은 국내외 섬유, 의류, 침장.인테리어 업계까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산련은 소재.프린트에 초점이 맞추어진 “ Nelly Rodi 2011/12 FW Fabric?Print Trend 설명회(9/1(수) 13:30~, Coex 컨퍼런스 401호)“를 개최하는 등 텍스타일디자인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패션저널:이화경 기자]뉴스일자: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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