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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2010 아르테니카 컬렉션

Artecnica’s 2010 new collection
2010 아르테니카 컬렉션 


아르테니카(Artecnica)의 2010년도 신규 컬렉션이 뉴욕 국제기프트페어(NYIGF)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저 유명한 ‘의식 있는 디자인’ 신제품을 비롯한 여섯 가지 신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을 위해 아르테니카의 오랜 친구들인 토르트 본체와 엠마 보펜덴, 클라라 본 스베익베르크, 스테픈 존슨이 다시 한 번 아르테니카와 협업에 나섰고, 여기에 파울라 아른첸, 리치 브릴리언트 윌링이 아르테니카와 첫 인연을 맺었다.

엠마 보펜덴(Emma Woffenden)과 토르트 본체(Tord Boontje)가 함께 디자인한 ‘트랜스글래스(Transglass®)’. 아르테니카의 ‘의식 있는 디자인(Design with Conscience)’ 시리즈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다.

신제품 ‘트랜스글래스 캔들(Transglass® Candle)’

파울라 아른첸(Paula Arntzen), ‘그랑 트리아농(Grand Trianon)’

파울라 아른첸, ‘프티 트리아농(Petit Trianon)’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파울라 아른첸은 조명 시리즈 ‘누보 로얄(Nouveaux Royal)’을 통해 두 개의 샹들리에디자인을 선보였다. 루이 14세의 궁전에서 이름을 빌어온 ‘그랑 / 프티 트리아농’은 사용되고 버려진 타이벡을 재활용하여 만든 샹들리에로, 종이와 유사한 타이벡의 성질을 십분 발휘한 제품이다. 또 다른 샹들리에 ‘왕관’ 역시 ‘누보 로얄’의 일부로, 구리 포일 코팅된 띠들이 두 개의 단을 이루며 마치 왕관과 광원을 감싼다.

파울라 아른첸, ‘왕관(La Corounne)’

한편 뉴욕의 디자인 스튜디오 리치 브릴리언트 윌링도 ‘브라이트 사이드 라이트’로 아르테니카 컬렉션에 처음 합류했다. 솔리드 캐스팅 방식의 유리 조명으로, 펜던트 조명으로도 또는 테이블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제품이다.



리치 브릴리언트 윌링(Richie Brilliant Willing), ‘브라이트 사이드 라이트(Bright Side Lights)’

아르테니카의 2010년 신규 컬렉션은 현재 개최중인 뉴욕 국제기프트페어 현장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이어 이달 말에는 파리를 찾을 예정이다.

클라라 본 스베익베르크(Clara von Zeigbergk), ‘테미스 모빌(Themis Mobile)’

스테픈 존슨(Stephen Johnson), ‘원더랜드(Wonderland)’ 촛대

스튜디오 아르테크니카(Studio Artecnica), ‘CMY키트(CMYKit)’
all images courtesy Artecnica

www.artecnic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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