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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미스유니버스 출전' 김주리, 고운 한복자태 공개..'화제'

‘궁중한복’ 입은 김주리, 미스유니버스 “인형같네” 찬사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2010 미스유니버스 선발 대회’에 합숙 중인 김주리가 한국의 멋을 한껏 살린 궁중 한복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출국 전부터 ‘내셔널 코스튬(전통의상)’에 신경을 많이 쏟아 부었다.

한국의 대표 한복 전문가 박술녀가 디자인한 이 한복입 착용하고 가채까지 머리에 얹은 김주리는 대회에 참석한 각국 미녀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고, 시종일관 궁중패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멋스러운 검은색과 우아한 붉은색 치마가 겹쳐진 의상에 화려하면서 고풍스러운 가채장식을 머리에 얹은 김주리에 모습에 인형같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한편 김주리는 지난 7일부터 16일간의 합숙을 마친 뒤, 오는 23일 밤 6시 세계 미녀들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윤경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0.08.18 11:38:40 | 최종수정 2010.08.18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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