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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한복 패션쇼로 시작하는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모델들이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2010년 하반기 안방극장의 돌풍을 예고하며 국, 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다양한 퍼포먼스 가면 공연 및 레이저 쇼, 한복 패션쇼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음과 KBSi 2개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작발표회 현장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상과 열정을 브라운관에 옮겨 담으며 새로운 ‘청춘사극’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세상에 오직 믿을 건 나 하나 뿐이라 여기는 김윤희(박민영 분)가 남장여자로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 입성하여 이선준(믹키유천 분), 문재신(유아인 분), 구용하(송중기 분)와 '잘금 4인방'으로 뭉쳐 성균관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낼 드라마로 오는 8월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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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aky7912@bntnews.co.kr
입력: 2010-08-17 14:41 / 수정: 2010-08-1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