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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디자인-프로포절

Design-Proposal, an online platform for production
디자인-프로포절


만국의 디자이너들이여, 아이디어를 개진하라. 웹사이트 ‘디자인-프로포절(Design-Proposal)’이 문을 열었다. 제품 아이디어를 찾는 기업과, 상품화의 기회를 찾는 디자이너들이 만나는, 즉 디자이너와 생산자를 연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 다섯 곳의 디자인 기업들이 디자인-프로포절의 회원 리스트에 올라 있다. 에이치 콘셉트(H concept), 무지(MUJI), 아이디어 인터내셔널(IDEA international), 유니언(Union), 케이(K) 등이 디자이너들의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다. 디자이너들은 각 기업별 제품 콘셉트 및 개요 등을 참고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알맞은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품 기업, 디자이너들을 위한 생산기술 기업들도 디자인-프로포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로부터 필요한 생산기법, 기술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디자이너와 생산자, 문화와 산업을 연계하는 “디자인 인큐베이션” 플랫폼. 디자인-프로포절은 8인의 위원들에 의해 운영된다. 에이 스튜디오의 신 아즈미, 에이치 콘셉트의 히데미 나고야, 조지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의 조지 아마노, 무지의 타카시 야지마, 아이디어 인터내셔널의 타케나오 시시쿠라와 셈프레의 마사노라 타무라, 케이의 마샤유키 쿠라카와 그리고 노자이너가 참여하였으며, 웹사이트의 운영은 디자인토프 사가 맡았다.

www.design-proposal.net

원출처 :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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