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개성만점 시대 '패션 문신 스타킹'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패셔니스타를 위한 '문신 양말(Tattoo Sochs)'이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거리에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리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이 양말은 마치 다리에 문신을 새긴 느낌을 주면서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하게 만들어 준다.

디자인은 양말의 앞부분에 검정색 무늬로 프린트 됐다. 한짝은 비어있고 나머지 한짝에만 프린트가 되어 '타투'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타투 효과의 비대칭적인 조화가 인상적이며 색상은 모래색과 베이지 두 종류로 사이즈는 하나다. 포스트디자이너닷컴(www.postdesigner.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8달러(한화 3800원).

디자이너 가비 네이던(31)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토탈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미술작품들은 소비문화와 소비사회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Gabby Nathan)

<서현우 패션 칼럼니스트 = 감성쇼핑 패션밀(www.fashionmil.com)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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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6:28 입력 : 2010.07.20 16:2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