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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노트북 캔버스 삼은 델 '작품이 따로 없네'

여전히 세계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PC 제조 및 판매사 델(Dell).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부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방식이 이제는 일반화되면서 더 이상 특별한 점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델은 전에 없이 디자인에 열심이다.

  
스마트폰 등 새로운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기반인 PC와 노트북 등에서의 활력을 위해 고객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해 내부와 외부까지 커스터마이징하는 형태를 추구한다는 얘기.

최근 델은 방문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티셔츠 쇼핑몰 '트레드리스(Treadless)'의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아트워크를 새로운 선택 옵션으로 추가했다고 한다. 수많은 작가의 아이디어와 감각이 녹아든 새로운 아트워크들을 노트북에 적용한 것.




인스피론 미니부터 스튜디오 14, 15, 17 등 델의 다양한 노트북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낸 화려한 이미지들. 적당한 이미지의 사용이 만든 노트북의 아름다움, 한번쯤 써보고 싶은 디자인이다.

김정균 버즈리포터 |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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