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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미소니, 산 펠레그리노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사진제공: 패션비즈 

[패션팀] 제동물산(대표 김계자)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소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클링 워터인 '산 펠레그리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산 펠레그리노 병에 특별한 옷을 입힌 것.

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산펠레그리노사가 시작한 새로운 프로젝트 ‘이탈리안 탈랜트(Italian Talents)’의 일환으로 국제적인 이탈리아 회사와 협업, 이탈리아의 문화 및 스타일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 중 미소니는 산 펠레그리노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로 지목됐다.

빛이 스파클링 워터의 표면에 만들어 내는 이미지와 음색, 섬세한 차이들을 산 펠레그리노 병 디자인에 표현했다. 또한 산 펠레그리노 워터의 투명성과 밝게 빛나는 스파클링 워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고자 독특한 지그재그 모티브를 반영했다.

유니크한 디자인 산 펠레그리노 병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개국의 국가에서 3개월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국내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선보인다.

한편 산펠레그리노는 이탈리아 동북부 알프스 산맥의 산펠레그리노의 700m 깊이에서 생성되는 자연 탄산수를 담은 제품으로 13세기부터 현재까지 그 신선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110년 째 기념일을 맞은 지난 200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6억3000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전 세계 미네랄워터 비즈니스를 대표해왔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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