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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중국 가면 명품입니다" 대륙 부자들 홀린 한국 캐주얼 더 비싸다 - 한국 판매가보다 높게 '高價 VIP 마케팅' 더 고급스럽다 - 유럽 브랜드 이미지… 전문직들 선호 더 잘 팔린다 - 헤지스 100%씩 성장, 이랜드 1조 매출 LG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중국 시장에서 국내보다 더 비싼 값에 팔린다. 토끼털이 달린 고급 겨울 재킷의 경우, 한국 가격은 138만원이었지만 중국에서는 1만1500만위안, 원화로 195만원에 팔렸다. 한국에서 13만원대인 셔츠가 보통 1000위안(17만원)이 넘는다. 중국에서 제조해 바로 판매하는 제품은 관세, 물류비용이 들지 않는데도 한국 가격의 120% 선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주얼 브랜드인 타미힐피거, 폴로 같은 브랜드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것이다. 이런 비싼 가격을 받을 .. 더보기
롯데 진.유니섹스 패션쇼 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2010 롯데 진/유니섹스 캐주얼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무늬와 화려한 장식을 가미한 스키니 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0-11-05 15:14 더보기
2010 가을패션,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에땀 란제리'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2009년부터 프랑스의 란제리 & 수영복 브랜드 '에땀(ETAM)'의 모델로 나서 할리우드 스타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번 2010 F/W 시즌에서 란제리 외에도 니트를 맞춰입거나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과 외출복으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란제리 아이템은 얇게 비치는 레이스에 세련된 원단으로 제작한 푸시업 브라와 언더와이어 브라, 발코넷 브라 등이며 짧거나 긴 바지에도 썩 잘 어울린다. 올 S/S 시즌에는 나탈리아의 수영복과 란제리는 오드리 헵번, 제인 폰다. 브리짓 바르도, 마릴린 먼로 등 당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들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복고풍의 우아함에서 섹시함까지 강조한 란제리는 적자색과 빨강, 노랑의 색상이.. 더보기
캐주얼 브랜드 ‘빈폴’과 손잡는 美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 “체크 정장·여우털재킷… 대중 위한 옷 만들 것”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출연진이 합창대회에서 입은 단복은 빈폴이었다. 올해 21살이 된 한국의 대표적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젊은 피를 만났다. ‘차세대 랠프 로렌(미국의 대표 브랜드인 폴로를 만든 디자이너)’이라 불리는 미국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가운데·37)와 협업하기로 한 것. 직접 디자인한 옷을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지난 30일 한국 기자들과 만나 “처음 빈폴에서 협업 제안이 왔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바로 감이 오더군요. 영국의 정통미를 재해석하는 빈폴과 제가 이끄는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원류가 같으니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을 하는 스턴버그의 브랜드 ‘밴.. 더보기
캠브리지멤버스 캐주얼, '클럽 멤브리지'로 재탄생 남성들을 위한 가장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인 캠브리지멤버스 캐주얼이 '클럽 캠브리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클럽 캠브리지는 2009년부터 영국의 비스포크 장인인 '티모시 에버레스트'를 브랜드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영국 신사의 정통과 트렌드를 반영한 캠브리지멤버스 캐주얼의 새로운 이름이다. 스타일 변화가 적었던 남성 신사 캐주얼 시장은 TD 캐주얼의 열풍으로 전통적인 것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클럽 캠브리지는 신사복의 전통을 대변하는 영국에서 그 원류를 찾고 티모시 에버레스트와 함께 '정통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것. 기존의 TD 캐주얼이 지나치게 젊은 사람들에게 집중했다면 클럽 캠브리지는 고감도 소재와 브리티시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개념의 어덜트 TD 캐주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