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아트

세계의 북아티스트 - 줄리 챈 북아트. 말 그대로 북+아트이다. 작가의 예술세계를 책을 통해 표현한 것이 북아트 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개념일 것이다. 물론 예술제본처럼 책의 외관 디자인에 더 중점을 둔 작품들도 북아트의 한 부분이다. 아직까지 북아트 장르에 대한 확고한 경계는 없는 듯하다. 예술 자체가 점점 새로운 미디어들의 복합적인 결합체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 북아트의 주제와 형태도 예전에 비하여 훨씬 다채로워 지고 있다. Title-panorama 줄리 챈은 'Flying Fish Press'라는 북아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북아티스트이다. Flying fish는 영어로 ‘날치’라는 뜻의 단어인데 공방의 이름이 ‘날치’라니… 재치 있는 공방 이름만큼이나 그녀의 작품에 대한 첫 느낌은 말 그대로 ‘재미.. 더보기
'2010 서울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2010.05.11) 김지연 기자 = 국내 최대 도서전인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12일부터 닷새간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 363개 출판사를 비롯해 21개국 591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책들이 국내관과 국제관, 북아트관, 전자출판관 등으로 구성된 748개 부스에서 독자들을 맞는다. 주빈국인 프랑스에서 10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해 책 1천500여 종을 전시하며 프랑스 작가들도 한국을 찾는다. 주최 측이 사전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외국 작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 독자들에게 인기 많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2일 독자와의 만남에 나서며, '가장 만나고 싶은 국내 작가' 1.. 더보기
‘주빈국’ 佛 100여개 출판사 1500여종 선봬 2010 서울국제도서전 12 ~ 16일 코엑스 ▲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수상작들. 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서울국제도서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출판사, 서점, 출판관련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 약 600여개 업체와 해외에서 20개국 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2009년 일본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한국, 프랑스를 읽다’라는 테마로 100여개의 프랑스 출판사가 약 1500여종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출판계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국제도서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범출판계 축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