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OS

디자인과 안정성의 '애플 ios' VS 사용 편리성의 '구글 안드로이드' 국내 스마트폰 인구가 2천만명을 넘어가면서 일상생활뿐 아니라, IT 산업의 근본도 바꿔놓고 있다. 하드웨어 기반이었던 IT산업이 스마트폰 등장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이제는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느냐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사용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현재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사용 비중은 구글 안드로이드가 71.1%, 애플 iOS가 19.3%, MS 윈도우모바일이 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 구입 시 단말기 가격(48.9%, 중복응답)과 요금제(46.7%)를 중요하게 여긴 반면, iOS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활용도(61.7%, 중복응답)와 단말기.. 더보기
"삼성 바다에 맞선다" 중국, 모바일OS 개발 잇따라 거대한 스마트폰 잠재 고객층을 가진 중국에서 모바일 운용체계(OS)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인터넷 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가 모바일OS 개발을 선언한 데 이어 중국의 대형 검색 서비스 기업인 바이두가 자체 모바일OS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델과 손잡고 바이두의 모바일OS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까지 마련돼 있어서 흥미롭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은 중국의 검색 자이언트 바이두와 델이 협력해 바이두의 모바일OS인 '이(Yi·易)'를 탑재한 스마트폰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품 출시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이’는 개발자에게만 공개된 상태이며 제품은 연말경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바이두-델의 스마트폰은 바이두가 제공하는 검색, 지도, 전자책 리더 서.. 더보기
삼성,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2.0` 공개 개발자용 SDK 배포… 앱 개발 저변 확대 나서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 2.0을 공개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SDK(Software Development Kit)을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는 스마트폰 웨이브를 통해 지난해 중순 출시된 직후 프랑스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히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바다는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어 가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겨냥해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사용환경을 앞세워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바다를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스마트폰 플랫폼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바다 2.0은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에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최대 300Mbps .. 더보기
OS 개발 나선 정부 "어설픈 아류 아니다" '한국판 안드로이드'와 다른 개념…"새 패러다임 선점" [강현주기자]"때 늦게 '안드로이드 아류'를 어설프게 만든다는 게 아니다." 지식경제부가 삼성·LG 등 국내 주요 휴대폰 업체들과 손잡고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IT업계 일각에서 "현실감 없는 탁상공론"이라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안드로이드 아류'를 이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선행 기술'로 새로 다가 올 시장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정부가 개발하려는 OS는 '한국형 안드로이드'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틀리다. 현존 제품들과 다른 '웹 기반 OS'로 안드로이드보다는 클라우드형인 '크롬OS' 쪽에 가깝다"고 말했다. 2014년 이후 대세로 굳어질 '모바일 클라우드'용 OS를.. 더보기
삼성·LG 손잡고 `한국형 안드로이드` 만든다 지경부 주도 컨소시엄 참여..10월께 개발 착수할 듯 미적거리던 삼성, 구글-모토롤라 인수 뒤 시각 변해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손잡고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적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재(OS)를 개발한다. 최근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OS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공동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1급)은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3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참여해 모바일 OS를 포함한 웹기반 오픈형 OS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르면 10월께 본격적인 OS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23.. 더보기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 초보자에게 줬더니… 스마트폰 초보자들은 어떤 휴대폰이 사용하기 쉬울까? 최근 한 실험을 통해 스마트폰 초보자들이 적응하기에는 아이폰이나 윈도우폰이 안드로이드폰·블랙베리보다 수월하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하버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운영체제(OS) 디자인과 관련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데니스 갤러타 교수는 스마트폰 초보자들에게 주위 도움 없이 전화를 걸고, 연락처를 추가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록 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아이폰과 윈도우폰에서 가장 빠르게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들은 새 스마트폰에서 수행해야 할 미션 중 ‘새 연락처를 추가하는 일’을 가장 어렵게 생각했다. 특히 이들은 연락처를 추가하는 미션에 대해 안드로이드폰과.. 더보기
‘망고’를 먹은 윈도폰7 사용해보니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 지난 4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윈도폰7 운영체제인 망고(코드네임 : Mango, 버전 : 7.1)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찬밥신세로 전락한 윈도폰7이지만, 망고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망고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망고부터 ‘한국어’가 정식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이전버전인 노도(nodo)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국내에 윈도폰7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망고의 등장은 국내에도 윈도폰7이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망고에는 한국어 지원만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약 500개의 새로운 기능이 망고에 탑재됐습니다. 특히 사용자간에 쉽게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페이.. 더보기
美스마트폰 구입선호도 조사서 안드로이드 1위 닐슨 조사서 애플과 순위 바뀌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미국에서 새 스마트폰 구입시 선호하는 운영체계(OS)에 대한 조사결과, 안드로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26일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 내 모바일 고객들을 상대로 차기 스마트폰 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OS에 대한 월례조사를 집계한 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개월 전에는 26%로 2위였다. 이에 비해 애플의 iOS는 지난번 조사에서 33%로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30%로 조사돼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13%→11%),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7%→6%) 등 순이었으며, 노키아의 심비안은 지난번과 이번 조사에서 모두 1% 미만.. 더보기
애플 iOS 4.3 공개…2배 더 빨라진 브라우저 속도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OS) iOS 4.3을 10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애플 관계자에 따르면 iOS 4.3은 사파리 웹 브라우저의 속도가 기존 버전보다 최대 두배 빠른 실행이 가능하다. 애플은 자바스크립트의 처리 속도를 올려 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튠스 홈 쉐어링(iTunes Home Sharing)을 지원하는 기기의 경우 아이튠스 보관함 공유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와이파이(WiFiㆍ무선랜)를 통해 맥이나 PC의 음악을 스트리밍을 통해 재생, 동영상도 다른 장치와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는 옆면의 스위치를 회전 잠금이나 음소거 버튼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따라서 아이패드의 화면을 가로나 세로로 고정시킬 수도 있고, 소리를 재빨리 끄거나 켤 수도 있다. '설정'.. 더보기
내년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천하` 75달러대 구글폰 등장ㆍ무선인터넷 진화…`퍼펙트 스톰`전망 구글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을 탑재한 "넥서스S". 올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 기업 간에 스마트 디바이스(단말기)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2011년은 구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진화하고 75달러(약 8만6000원)대 구글폰이 나오는 등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포천 등 외신에 따르면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은 "2011년은 스마트폰 보급이 빨라질 것이며 구글은 이 같은 퍼펙트 스톰(대소용돌이)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루빈 부사장은 내년 안드로이드 OS 발전과 안정, 안드로이드용 저가 CPU(중앙연산처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