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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Miami/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Design Miami/ presents 7th annual Design of the Year Award to David Adjaye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아디아예(David Adjaye) - 2011 디자인 마이애미/ '올해의 디자이너' photo: Ed Reeve 자하 하디드, 마크 뉴슨, 토쿠진 요시오카, 캄파나 형제, 마르턴 바스, 콘스탄틴 그리치치… 디자인 마이애미/의 역대 ‘올해의 디자이너상’ 수상자들이다. 그들의 뒤를 이어, 일곱 번째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2011 디자인 마이애미/ 선정 올해의 디자이너는 건축가 데이비드 아디아예이다. 전반적인 작업 역사에 더해 지난 1년 사이 보여준 특기할 만한 신작 또는 성취. 올해의 디자이너상이 요구하는 조건들이다. 후자의 관점에서.. 더보기
텐트 아래 대화 Studio Juju at Design Miami/ Basel 2011 텐트 아래 대화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의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 그 세 번째 수상자는 싱가포르의 디자인 스튜디오 주주(Studio Juju)의 프리실라 루이(Priscilla Lui)와 티모 웡(Timo Wong)이다. 미래의 디자이너 수상자로서, 그들 역시 대화를 주제로 한 작품 제작을 의뢰받았다. ‘텐트(A Tent)’는 그에 대한 두 사람의 응답이다. 오직 뼈대로만 이뤄진 구조물은, 텐트의 개념을 표상한다. 가느다란 철재 뼈대들은 공간의 내외부를 완전히 가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어떤 차이를 암시한다. 아래에 놓인 의자들이 초청하는 바, 들어와 앉아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교의 공간이다. “우리의 경우, 때.. 더보기
구름을 날려 보내다 The Cloud by Asif Khan at Design Miami/ Basel 2011 구름을 날려 보내다 아시프 칸(Asif Khan)은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 중 한 사람이다. 그가 바젤에서 수상 기념작 ‘구름(The Cloud)’을 선보였다. 재료는 단순하다. 헬륨 가스와 물 그리고 비누. 여기에 작은 구름을 만들어 하늘로 올려보내는 기계가 더해졌다. 하늘로 올라간 거품 구름들이 전등 아래 그물망에 달라 붙어 ‘구름 캐노피’를 이루어 빛을 분산시키며 그늘을 만든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만드는 가장 단순한 방법을 찾기 위한 건축적 실험.” 아시프 칸의 설명이다. www.asif-khan.com www.designmiami.com ⓒ d.. 더보기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폐막 Design Miami/ Basel 2011 has wrapped up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폐막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 갤러리 울리히 피들러(Galerie Ulrich Fiedler) 부스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이 막을 내렸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총 2만 여 명의 방문객들이 메세 바젤을 방문하였고, 43개 갤러리들이 20세기 및 21세기의 주요 디자인들을 소개하며, 역사적 디자인과 동시대 디자인이 공존하는 한정판 디자인 시장의 현재를 보여주었다.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에 대한 수집가들의 애정은 여전하다. 갤러리 울리히 피들러와 갤러리 도리아는 각기 바우하우스와 데 스테일, 그리고 현대예술가연합의 작품들로, 첫 번째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참여를 준.. 더보기
아홉 개의 거울 IX Mirrors by Ron Gilad 아홉 개의 거울 베타 탱크, 피터 메리골드, 스튜디오 욥, 캄파나 형제… 밀라노의 디자인 갤러리 딜모스(Dilmos)가 탄탄한 디자이너 라인업으로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디자이너 론 질라드(Ron Gilad)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최신작 ‘아홉 개의 거울(IX Mirrors)’도 딜모스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거울에 비친 이미지는 언제나 외양일 뿐이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거울 속에서 그 이상의 것과 마주친다. ‘아홉 개의 거울’에서 론 질라드는 현실의 복잡하고 시적인 가능성들을 비추고자 한다. 거울을 커튼처럼 살짝 들어 올린 사람 조각, 귀빈이라도 맞이하듯 레드 카펫이 펼쳐진 작은 쥐구멍, 얼굴이 비춰.. 더보기
디자인 마이애미/ ‘미래의 디자이너’ Design Miami/ Basel presents the winners of the 2011 W Hotels Designers of the Future Award 디자인 마이애미/ ‘미래의 디자이너’ 2011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이 6월 개최를 앞두고 있다. 언제나처럼 첫 소식은 미래의 디자이너 발표이다.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과 후원사 W호텔이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경력 15년 미만, 순수 제품 및 가구로부터 디지털/전자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작업을 펼쳐 온 디자이너들이 이 상의 관심 대상이다. 올해는 세 팀의 디자이너들이 ‘미래의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아시프 칸(Asif Khan), 오스트리아의 디자인 듀오 미셔’트락슬러(Micsher’Traxler) 그리고.. 더보기
2010 디자인 마이애미/ 결산 Summing up: Design Miami/ 2010 2010 디자인 마이애미/ 결산 글로벌 디자인 포럼, 디자인 마이애미/ 2010은 올해 마이애미 비치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었다. 바로 인접한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가 열렸다. 지난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에서 보았듯, 디자인 마이애미와 아트 바젤의 연합이 강화되는 만큼, 행사장의 위치마저 물리적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아마도 두 행사가 연접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갤러리 서미의 관계자는 아트 바젤의 방문객들이 디자인 마이애미/를 한 번 둘러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재차 되돌아오고 있음을 목격했다고 이야기한다. 참가 갤러리들은 연접의 수혜 효과에 만족해 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수집가들을 위한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