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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1

올해 CES 디자인 트렌드는 `4S` 지난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1'을 통해 본 IT 디자인 키워드는 `4S'라고 지식경제부가 20일 밝혔다. 지경부 신산업정책국은 20일 CES 2011 디자인 동향 보고서에서 이번 CES에 출품된 IT제품의 디자인 4대 트렌드는 강력함(Strong), 빠름(Speed), 똑똑함(Smart), 감성(Sensitivity) 등 4S로 압축된다고 설명했다. 또 CES 2011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UI(User Interface)와 GUI(Graphic 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등 스마트 디자인의 중요성이 대두됐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지경부는 또 이번 CES의 4대 기술 .. 더보기
신종균 "갤럭시S 차기작 최고 사양"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 (자료사진) "올해 스마트폰 6천만대 판매" "옴니아 고객에 대해 입장 정리할 날 올 것"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차기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인 진저브레드 기반으로 슈퍼 아몰레드를 뛰어넘는 디스플레이(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와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의 사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1'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넥서스S 출시로 확인된 안드로이드 대표 주자의 자리를 차기 라인업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MWC에서 갤럭.. 더보기
[CES리포트] 아이언맨 슈트 현실에 등장? 사이버다인의 이족보행 로봇 보조기1월 6일(현지 날짜 기준)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1에서 사이버다인이 이족보행 로봇 보조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처럼 사람이 입고 움직일 수 있는 로봇으로 영화와 달리 전투용이 아니라 몸동작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고안됐다. 간단하게 말해 로봇 목발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챌린지 할(Challenge HAL)이라고 이름 붙여진 로봇 보행기는 사고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거나 재활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전기모터로 작동하며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가정이나 병원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절의 움직임은 엉덩이가 20도에서 120도, 무릎은 6도에서 120도까지 벌어질 수 있.. 더보기
CES 2011 프레스 콘퍼런스, 초점은 `스마트'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 2011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언론 설명회(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LG 등 국내 유력 전자업체들은 이른바 `스마트'에 초점을 맞춰 자사의 제품 전략을 소개했다.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첨단 가전제품에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기기의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보고 그 주도권을 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호텔에서 취재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11 사전 행사인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한 2011년 제안(The Smarter Life: Agenda 2011)'이었다. 북미 총괄 마케.. 더보기
[CES 2011] 태블릿PC에 뉴스 실어보내는 신문·잡지, 벌써 1000개 넘어 태블릿PC가 신문·잡지 등 인쇄 미디어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종이'라는 한계에 갇혀 있던 인쇄 미디어가 7~10인치의 넓은 화면을 가진 휴대용 전자(電子)기기를 통해 새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패드(iPad),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주요 태블릿PC에 뉴스를 올려 유·무료로 판매 중인 전 세계 신문·잡지사는 1000개가 넘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USA투데이·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FT)·콘데나스트 등 전 세계 주요 신문사와 잡지사들은 태블릿PC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WSJ과 FT는 지난 4월 애플의 아이패드가 나온 후 6개월 만에 각각 65만명, 40만명의 태블릿PC 독자를 확보했다... 더보기
[CES 2011] 태블릿PC·스마트TV가 '미디어 빅뱅' 이끈다 'CES 2011'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미디어 시장 뒤흔드는 대용량 콘텐츠 혁명… IT업체들 속속 뛰어들어 사활 건 신제품 경쟁 '태블릿PC와 더 똑똑해진 스마트TV가 미디어 혁명을 이끈다.'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 'CES 2011'은 내년의 IT 트렌드를 가늠하는 자리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는 'CES 2011'의 핵심 트렌드로 태블릿PC와 스마트TV를 꼽았다. 미국가전협회는 특히 "2011년은 태블릿PC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에 열린 'CES 2010'이 3D(차원) TV를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면 내년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대용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PC와, 인터넷 연결은 물론 스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