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

[세계의 소프트시티를 가다] <28>파리 [세계의 소프트시티를 가다] 파리 - 다시 인간 중심 도시를 꿈꾸다 20년간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 자전거, 車를 몰아냈다 파리= 글ㆍ사진 남경욱기자 kwnam@hk.co.kr 市, 자전거 공공임대 '벨리브' 시행 1450개 정차장서 3만5000대 운행 교통수단 인식 확산 이용률 '쑥쑥' 2020년까지 차 운행 40%감소 목표 '전기자동차 공공임대'도 추진중 "공공 공간 모든 사람이 공유토록할 것" [사진]자전거 공공임대 제도인 ‘벨리브’ 시행 이후 자전거가 차동차와 함께 도로를 공유하는 모습은 파리 시내 어느 곳에서든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프랑스 파리 시청 부근 리볼리 거리. 일방통행인 3개 차로 가운데 오른쪽 1개 차로가 버스전용차로이다. 승용차가 달리는 2개 차로와 콘크리트 방지턱으로 분리된.. 더보기
로고 여행자 Logo Tourist by Risto-Jussi Isopahkala 로고 여행자 ‘로고 여행자(Logo Tourist)’ 시리즈 중 파리 전경, 2009 © R-J Isopahkala 로고를 뒤섞어 만든 명소의 풍경. 핀란드의 미술가 리스토-유시 이소파칼라(Risto-Jussi Isopahkala)의 ‘로고 여행자’는 수백 개의 브랜드 로고들로 재구성한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고 있다. 파리 편에는 그야말로 여행자들의 필수 관광지가 된 명소들이 등장한다. 개선문(Arc de Triomphe), 2008 © R-J Isopahkala 물랭 루주(Moulin Rouge), 2009 © R-J Isopahkala 루브르 박물관(Louvre), 2008 © R-J Isopahkala 에펠탑, 개선문, 물랭 루주,.. 더보기
파리 거리에 예술을 두르다 [박건형 순회특파원 좌충우돌 유럽통신] 파리 거리에 예술을 두르다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그들 ▲ 파리의 거리 곳곳에서는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작품들을 쉽게 대할 수 있다. 위쪽부터 카이 언덕에 그려진 자나&JS의 작품과 미스티크의 사인이 들어간 여성 그림, 역동적인 남성을 표현한 몽마르트르 언덕의 제롬 메나제 작품. ‘가치’에 대한 평가는 보통 선을 긋는 것부터 시작된다. 선 안쪽은 음악 또는 예술이고 바깥쪽은 소음이나 낙서라는 식이다. 그러나 선의 경계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한다. 바깥쪽에서는 선을 넘어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일부는 어느새 선 안에 들어와 있다. 피카소가 그랬고, 앤디 워홀이 그랬듯 선을 넘은 사람들은 선각자, 개척자로 추앙받는다. 키스 헤링과 장 미셸 바스키야가 미.. 더보기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05 프랑스 파리 - 문화적 감성의 표현, 파리 14호선 지하철역사 디자인 -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싣는 순서 01. 요코하마 02. 런던 03. 빌바오 04. 후쿠오카 05. 파리 06. 도쿄 07. 베이징, 홍콩, 센젠, 상하이 08. 바르셀로나 09. 오사카 10. 로테르담 파리 지하철은 1863년 영국 런던과 1896년 영국 글래스고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1900년에 유럽지역의 네 번째 지하철로 개통되었다. 파리 지하철은 1호선부터 14호선까지의 노선과 2개의 독립지선을 포함해 총 16개 노선, 213Km의 운행거리, 약 300개의 역으로 구성되고, RATP(파리 교통공사, Régie Autonome des Transports Parisiens)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파리지하철은 교외지역을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