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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꾸밈의 언어 멤피스 SOUL OF MEMPHIS 합리적인 디자인, 기능적인 디자인이 지닌 한계, 그 꾸밈 없는 언어가 지닌 단조로움에 대해 멤피스는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풍부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는 색이 다시 쓰여야 하고, 기능을 따르는 형태 보다는 시각적 즐거움을 반영하는 형태가 쓰여야 하고, 감정을 가진 실존하는 인간에게 감각의 유희를 제공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그룹으로서 멤피스(MEMPHIS)는 1981년 등장하였다. 멤피스 디자인 그룹은 에토레 소사스(Ettore Sottsass)를 중심으로 건축가 및 디자이너인 Michele De Lucchi, Aldo Cibic, Martine Bedin, Matteo Thun, Martine Bedin과 Barbara Radice으로 시작되었다... 더보기
"Light of inward eyes' 정성근교수 사진전 【서울=뉴시스 2010-05-04】 남강호기자 = 경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정성근교수의 열번째 사진전 "Light of inward eyes(心眼의 빛)'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ART'n DREAM Gallery에서 열린다. 인간이 가진 한계와 약점, 일상에서 고착화된 여러 관념을 깨뜨리고 심안(心眼)의 빛을 통해 드러나는 삶 만이 아니라 내면의 울림까지 보고자 하는 순간을 담은 작품사진이다. 정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이들이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체에너지를 몸으로 느끼며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며 전시소감을 밝히고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갖는다. 문의 02-512-8909 photo@newsis.com 더보기
홍대미대 다모였다 '프리스타일,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 권기수 ‘무제’(130x130㎝·2009) 【서울=뉴시스 2010-05-05】유상우 기자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HOMA)이 10일부터 6월18일까지 올해 첫 기획전 ‘프리 스타일: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을 연다. 회화와 설치를 비롯해 조각,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매체 자체 속성의 잠재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HOMA는 “홍대 미술대학 출신의 역량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미술과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한다”며 “예술작품과 디자인의 영역이 모호해지면서도 각각의 전공분야에 속해 있는 매체적 속성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시도하는 다양한 시각언어와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작가는 배병우 곽남신 이정진 김두섭 이경 이헌정 유국일 차소림 나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