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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홍대미대 다모였다 '프리스타일,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

<사진> 권기수 ‘무제’(130x130㎝·2009) 
 
【서울=뉴시스 2010-05-05】유상우 기자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HOMA)이 10일부터 6월18일까지 올해 첫 기획전 ‘프리 스타일: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을 연다.

회화와 설치를 비롯해 조각,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매체 자체 속성의 잠재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HOMA는 “홍대 미술대학 출신의 역량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미술과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한다”며 “예술작품과 디자인의 영역이 모호해지면서도 각각의 전공분야에 속해 있는 매체적 속성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시도하는 다양한 시각언어와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작가는 배병우 곽남신 이정진 김두섭 이경 이헌정 유국일 차소림 나현 정정주 정명택 김민정 김병주 최지영 유근택 김준 박병춘 고강철 길현 오화진 강형구 권기수 김계옥 김문경 위영일 박성철 유영운 진보라 등이다. 02-320-3272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