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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

어르신 배려한 디자인 법제화 경기도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가 연령·성별·신체능력 차이를 넘어서서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법제화에 나선다. 가칭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를 만들어 2011년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비장애인·노약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쓸 수 있는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를테면 계단, 낮은 난간, 자전거 이동 통로, 휠체어 리프트가 동시에 설치된 지하철 출입구가 여기 해당한다. 일반인은 계단으로, 키 작은 어린이는 난간을 붙잡고, 자전거 이용자는 전용 통로로, 장애인은 휠체어 리프트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공원·계단·공중화장실 같은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약자를 배려하면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경기도는 경기도 고유의.. 더보기
UD : Universal Design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유니버설디자인의 기본이념은 어린아이에서부터 고령자, 신체적, 정신적 장애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건축, 도시환경, 그리고 사회적 제도개선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환경개선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Unversal)이란 의미는 보편적인 또는 모든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제품, 건물, 환경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초부터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개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전체의 장애유무와 연령, 성별, 국적, 인종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따라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사람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어떤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더보기
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유니버설 디자인' 법제화 추진 【수원=뉴시스 2010-05-06】윤상연(syyoon1111@newsis.com) 기자 =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의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차별없는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2011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도로, 공원, 계단, 공중화장실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설치할 때에 장애인, 노약자는 물론이고 일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과 비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한 '모두가 편리한 디자인'을 말한다. 실례로 지하철 출입구에 일반적인 계단 뿐 아니라 어린이의 키에 맞는 난간,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이동 통로,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등이 함께 설치되는 형태 등이다. 도는 최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