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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연말파티를 위한 ‘스페셜 드레스’ [패션팀] 12월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종 모임과 데이트를 위한 ‘스페셜 드레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런 스페셜 드레스는 특별한 날에 남들보다 돋보이기 위해 입는 스타일인 만큼 평소보다 과감하고 색다른 연출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특히 한 가지 콘셉트를 잡아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때로는 여성스럼거나 섹시하게, 때로는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드레스를 알아봤다. 로맨틱 드레스 올 겨울 연말모임은 파스텔톤의 컬러나 페미닌한 디테일이 가미된 스커트 혹은 미니 원피스 스타일로 로맨틱한 스타일을 살려보자. 특히 이런 로맨틱한 드레스는 여성들의 로망이자 리얼웨이룩으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스텔톤의 컬러의 미니원피스와 롱부츠를 .. 더보기
2010 가을패션, 미우미우 '실용성과 균형미 사이' 2010 가을 미우미우(MIU MIU)의 액세서리와 세부 장식품은 미우치아 프라다가 탄생시킨 새로운 미우미우 라인의 핵심이다. 실용성과 균형미에 대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며 젊은이 취향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60년대 스타일의 피나포 드레스(블라우스나 스웨터 위에 입는 소매없는 드레스)에 작은 나비매듭과 목에 조각장식된 셔츠처럼 유행하고 있는 세부 장식이 주종을 이룬다. 아플리케(헝겊 따위를 무늬가 되게 잘라 딴 천에 꿰매 붙인 것)과 디테일은 홀쭉한 스타일의 드레스에 3차원의 맵시를 선사한다. 색상 계열은 겨자색부터 자줏빛까지 다채로우며 초롯빛과 자줏빛 색조는 이번 모델의 메이크업 색깔로 조화를 이룬다. 패션전문 듀오 사진작가 머트 앤 마커스는 이번 컬렉션의 촬영 컨셉을 '금발머리 여인'으로 잡고.. 더보기
2011 봄패션, 까르방 과감하고 세련된 멋 독창적인 세미 쿠튀르 라인을 통해 다시금 파리지앵 패션 하우스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방(CARVEN)'의 2011 S/S 시즌 컬렉션. 지방시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귀욤 앙리(Guillaume Henr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아 세 시즌을 보내면서 역사와 전통의 쿠튀르 하우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과감하면서 혁신적인 첨단 디자인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면서 고급스런 멋을 더해 준다. 세련된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지앵 스타일의 정점은 도려내고 꿰매 붙인 재단에 이른다. 우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부각되면서도 도발적인 주제를 통해 인상적인 프린트를 적용한 아이템들은 누구나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르방은 1945년 파리에서 키가 작은 여성들을 위해 첫 선을 .. 더보기
드레스 디자이너 암살라 "세대를 초월한 드레스 만들 터" 전세계 15개국 8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드레스 브랜드 '암살라'(Amsale)의 대표 겸 디자인 총책임자인 암살라 아베라가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세련된 맨하튼 신부를 대표하는 암살라는 미국 상류층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레스로 꼽힐 만큼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자랑한다. 할리우드 스타들과 손태영, 김성은, 신애가 결혼식에서 암살라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고현정, 한예슬, 김아중, 문근영, 오윤아 등이 암살라의 드레스를 즐겨 입는다고 하니 그녀의 드레스는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법이 깃들여 있는 듯하다. 과장된 화려함 대신 우아함에 여성미를 최대한 부각시켜주는 암살라의 드레스 세계로 들어가 보자. 암살라 드레스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것은 불과 15년 전.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뉴욕의 패션.. 더보기
미스유니버스 韓中日 드레스 ↑미스 재팬, 김주리, 미스 차이나 2010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공식 이브닝 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촬영한 이번 프로필 사진은 김주리의 섹시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속 김주리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반짝거리는 블랙드레스를 잘 소화했다. 미스 재팬, 미스 차이나의 사진에 비해 "월등하게 아름답다"는 네티즌들의 평도 뒤따랐다. 미스 재팬 이타이 마이코(26. Maiko Itai)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짙은 녹색의 롱드레스를 입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의 색깔이 촌스럽다" "드레스 선택을 잘못한 듯" "일본 정말 최악이다" 등의 평을 달았다. 미스 차이나 탕웬(18. Wen Tang)은 나비 장식이 달린 롱드레스를 입은 채 사진을 찍었다. 강렬한 색깔의 나.. 더보기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시리즈 '세상을 바꾼 50가지' 시리즈 출간 의자.신발.자동차.드레스 50종씩 소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영국의 디자인 전문 박물관인 디자인뮤지엄이 내놓은 '세상을 바꾼 50가지' 시리즈가 번역돼 출간됐다.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친 의자와 신발, 자동차, 드레스를 각각 50종씩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1권인 '세상을 바꾼 50가지 의자'에서는 고가의 디자인 의자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용적 의자들이 의자 디자인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알려준다. 1859년 탄생한 나무 의자 '사이드 체어 넘버 14'는 오늘날 전 세계 카페나 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자다. 수증기를 쏘여 구부린 여섯 조각의 나무와 열 개의 나사, 두 개의 나사받이로 구성된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