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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2010 여름 '아일릿 디테일'로 페미닌 무드 연출 사진제공: 페이지플린 내리쬐는 태양아래 너도나도 강렬한 컬러에 섹시함으로 중무장한 의상들이 즐비하다. 이런 비비드 컬러 가운데 섬세한 아일릿 디테일과 함게 부드러운 컬러로 페미닌한 감성을 자극하는 아일릿패션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아일릿은 원형의 작은 구멍을 엮는데 사용되는 서양 자수기법의 하나로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로 로맨틱하면서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다. 최근 자수기법 외에도 펀치나 레이저로 구멍을 내 아일릿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어 선택할 수 있는 폭 또한 넓어졌다. 사진제공: 머스트비, 페이지플린 아일릿 패션 중 가장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블라우스. 보통 누드톤이나 파스텔톤과 같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컬러와 함께 활용되는 아일릿 디테일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데님팬츠와 같.. 더보기
Dolce & Gabbana (돌체 앤 가바나) 돌체앤가바나, 테일러링 상품 공략 [패션팀] 돌체앤가바나가 2010 F/W시즌 이탈리아 스타일 테일러링에 기초를 둔 상품들을 공략한다. 2010년과 2011년 F/W컬렉션에서 여성의 남성적 측면을 강조한 더블 브레스트와 클래식 재킷, 허리 위에서 잘린 크롭트 스타일 재킷들이 대거 선보였다. 피날레에서 선보인 두껍지만 섬세한 니트와 실크로 된 블랙재킷은 원단이 갖고 있는 고유의 멋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틀리에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심과 버튼, 소매, 어깨는 완벽한 마무리 처리를 자랑했다. 성자를 향한 기도에서 바쳐진 금에서 영감을 받아 레이스와 밝은 실크 슬립위의 드레스를 제작, 장식 핀을 달았다. [기사제공 :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국경제 | 기사전송 2010-07-28 10:14 한경닷컴 bnt.. 더보기
조약돌 장신구 ISAR collection by Saskia Diez 조약돌 장신구 image courtesy designboom 독일의 장신구 디자이너 자스키아 디츠(Saskia Diez). 갤러리 오나(Oona)의 전시회 ‘고향(Heimat)’에서 그녀의 컬렉션 ‘이자르(ISAR)’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틀리에가 자리잡은 뮌헨을 가로지르는 강에서 이름을 가져온 장신구 컬렉션으로, 모든 작품은 ‘돌’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강가에서 주운 백운석, 방해석, 유혈암과 여느 조약돌까지. 자스키아 디츠는 돌들을 조심스레 자르고 연마하여 반지 위에 올렸다. 말하자면 돌멩이가 보석을 대신한 것이다. image courtesy designboom image courtesy designboom “수작업으로 가치를 더하는 것이죠. 돌.. 더보기
루이 비통, 2010 여름 사파리의 낭만과 추억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2010 여름은 낭만과 추억을 사냥하는 아프리카 여행 '사파리'의 세계로 인도한다. 광활하고 우아한 아프리카 자연을 배경으로 사파리의 절묘한 컷을 세련되게 담아낸 사진 작가는 카터 스미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안체 윈터, 윌리엄 스니그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트렁크와 수트케이스, 소풍용 담요와 함께 차별화된 액세서리들은 여행을 할 때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명품 브랜드의 자존심이 담겨 있다. 모험과 여행의 낭만, 화려함에 모델 드리 헤밍웨이(23)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장면들이 탄생했다. 잘 알려진 대로 드리 헤밍웨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외증손녀로 본명은 드리 루이스 헤밍웨이 크리스만. .. 더보기
2010 프리미엄진 패션, 허드슨진의 미니멀리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허드슨진(HUDSON JEANS)'의 2010 S/S 시즌의 룩북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헌정이다. 여성과 남성을 위한 스키니진을 필참 아이템으로 높은 허리와 고전적인 재단이 눈에 띈다. 고전적인 부트컷을 변형시킨 새로운 라인은 허드슨진의 새로운 베이비 부트 모델과 짝을 이룬다. 60년대 영국 록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진들도 특징이며 허드슨진의 성가를 높은 뒷주머니를 가진 플랩 포켓 모델도 매력적이다. 세계적인 패션사진작인 패트릭 드마쉘리에의 아들인 빅터 드마쉘리에가 촬영을 맡았으며 후앙 에레디아가 모델로 나섰다. (이미지 = Courtesy of HUDSON JEANS) [출처][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 더보기
2010 여름패션, 첨단기술 복고프린트 수영복 2010 여름 예술과 패션 그리고 수영복을 하나의 작품으로 퓨전화한 수제 수영복 컬렉션인 '네이브(Nave)'의 작품은 디자인으로서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고 있다. 호주의 수영복 브랜드인 '오스카 앤 엘비스(Oscar & Elvis)'와 '위 아 핸섬(We Are Handsome)'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라인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원피스형 중심 라인은 생동감과 활력을 불러 일으킨다. 네이브 라인은 흥미롭고 세련되면서도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스판덱스인 라이크라를 기본 소재로 80년대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프린트 소재로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컨셉과 캠페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라인은 고농축 잉크 염색과 고체 기화 기술을 사용한 프린트로 탄생했으며, '위 .. 더보기
2010 미스틴 월드 한국대회, 액세서리 디자인도 주목하라! 2010 미스틴 월드 한국대회 패션&액세서리 오프닝쇼를 위해 패션스쿨 모다랩 & JDMI 33인의 디자이너들이 나섰다. 이송림 디자이너 작품. [패션팀] 오늘 7월28일 오후 7시에 2010 미스틴 월드 한국대회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미스틴 월드 대회’는 지성, 교양, 열정, 매너 등 21세기가 지향하는 글로벌 탤런트를 겨루는 틴에이저 뷰티 콘테스트로 최종 우승자는 세계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 세계 틴에이저들의 향연, 70년 역사의 미스 틴 아메리카의 모태를 이어받은 미스틴 월드는 본선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8월9일부터 개최된다. 패션스쿨 모다랩 & JDMI 이휘량 디자이너 작품. 이번 한국대회에서는 틴에이저들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패션과 액세서리 오.. 더보기
여름 원피스, 강렬하거나 심플하거나! 무더운 여름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원한 패션 아이템으로 원피스를 꼽는다.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면서 위, 아래 선택의 고민 없이 가장 손쉽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실용적이고 베이직한 원피스부터 트렌디한 에스닉 원피스까지 다양한 디자인들이 사랑받고 있다. 가수 주얼리와 (주)에이피엠이 함께 해 화제가 된 의류 쇼핑몰 모든(MoDN,)의 한 관계자는 “요즘에는 짧은 길이의 스커트 보다 몸의 라인을 감출 수 있는 원피스가 대세다. 또 원피스는 코디 걱정이 없어 여름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며 “특히 베이직한 원피스는 매치하는 액세서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변덕스런 날씨의 여름철 ‘뭘 입을까?’ 고민하지 말고 스타일시하고 트렌디한 원.. 더보기
日 여성이 많이 찾는 브래지어는 75B 일본인 구매 고객 분석 결과 B컵 판매 46%, A컵 30%, C컵 24% 일본 여성들이 한국여성보다 마른 상체에 가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www.eblin.com) 은 6월 한 달간 에블린 명동 매장의 일본인 구매 고객 650명을 분석한 결과 B컵 브래지어 판매가 46%로 가장 높았고, A컵, C컵이 각각 30%, 24%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여성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에블린 브래지어 사이즈는 75 B컵으로 한국 여성보다 1.5배 많은 70%의 일본 여성들이 이 싸이즈를 선택했다. 반면 한국은 가장 많이 팔리는 컵이 A컵(50%), B컵(35%), C컵(15%)순이다. 에블린은 한국 여성에 비해 체형은 말랐지만 가슴은 크고, 가슴의 불륨을 강조하기 위해 밑둘레.. 더보기
SJSJ, 감각적인 디자인의 '버터플라이 백'을 선봬 사진제공: SJSJ 영 아티스트의 상상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젊은 여성을 표현하는 ‘SJSJ’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버터플라이 백’을 선보인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버터플라이 백은 스터드 장식과 함께 정교하게 커팅 처리된 나비모양 장식이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가로 18cm, 세로 17cm의 미니 사이즈로 가벼운 착용감이 장점이며 큐트하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 백은 전국 SJSJ 매장뿐만 아니라 ㈜한섬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방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유경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