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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MS, '윈도8' 공개…'메트로 UI' 채택 윈도8 탑재 태블릿 실체 공개...모든 데모 ARM 기반으로 시연, 개발자 프리뷰 내려받기도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데스크톱-태블릿 통합 운영체제이자, 윈도 시리즈 중 최초의 ARM 프로세서 기반 제품이 될 윈도8의 실체가 마침내 개발자와 일반에 공개됐다. MS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1 빌드 윈도` 개발자 행사에서 윈도8 개발자 프리뷰 버전 및 이를 탑재한 PC와 태블릿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개발 툴이 포함된 64비트 프리뷰와 개발툴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순 체험용 32비트 및 64비트 프리뷰 세 가지다. 디벨로퍼 프리뷰 마일스톤3(빌드 8102) 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에 공개된 윈도8은 행사 명칭대로 `윈도 사용자 경험의 완전한 재구성`.. 더보기
'오프 북: 서체' 편 Off Book: Type '오프 북: 서체' 편 미국의 공영방송사 PBS 가 새 웹 시리즈, 을 선보였다. 7월 18일 공개된 첫 회 ‘조명 회화(Light Painting)’를 시작으로, 총 13편의 ‘오프 북’들이2주마다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인디 음악, 패션, 비디오 게임 아트 등 여러 분야의 예술 이야기들을 전한다. 그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제는 타이포그래피. 서체디자이너 듀오 회플러 & 프레르-존스, 그래픽 디자이너 폴라 셰어, 실험적 면모를 자랑하는 젊은 디자이너 에디 오파라(Eddie Opara), 그리고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줄리아 박서(Julia Vakser)와 드로이 페라자(Deroy Peraza)가 출연하여, 서체에 관한 각자의 생각들을 들려준다. www.pbs.org/arts ⓒ de.. 더보기
"삼성 바다에 맞선다" 중국, 모바일OS 개발 잇따라 거대한 스마트폰 잠재 고객층을 가진 중국에서 모바일 운용체계(OS)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인터넷 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가 모바일OS 개발을 선언한 데 이어 중국의 대형 검색 서비스 기업인 바이두가 자체 모바일OS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델과 손잡고 바이두의 모바일OS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까지 마련돼 있어서 흥미롭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은 중국의 검색 자이언트 바이두와 델이 협력해 바이두의 모바일OS인 '이(Yi·易)'를 탑재한 스마트폰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품 출시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이’는 개발자에게만 공개된 상태이며 제품은 연말경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바이두-델의 스마트폰은 바이두가 제공하는 검색, 지도, 전자책 리더 서.. 더보기
세계 '최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 the world’s largest stop-motion animation shot on a Nokia N8 세계 '최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알다시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상당한 수고의 산물이다. 운동을 프레임 단위로 쪼개 촬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수동’으로 제어가능한 규모의 공간 속에서, 대상들은 매 프레임 별로 조심스레 움직인다. 아드만(Aardman)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는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도전적이다. 스튜디오의 통제가능한 환경을 벗어나, 아드만의 스모 사이언스(Sumo Science)는 사우스 웨일즈의 어느 바닷가, 모래 사장으로 나섰다. 카메라 대신 노키아의 휴대폰 N8을 들고 말이다. 1,200만 화소 카메라에 칼 차이스 렌즈를 갖춘 이 휴대폰 세 대가 의 유일.. 더보기
디자인마이러브, 장애인예술가 지원 사이트 개설 세계 최초의 장애인예술가 지원커뮤니티로 정부,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십시일반 참여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는 효과적인 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하여 디자인마이러브 지원커뮤니티(www.designmylove.com)를 개설하였다. 디자인마이러브는 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희망, 용기, 꿈) 창출을 목적으로, “디자인마이러브 콘서트” 등 장애인 예술가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장애인 공연 팀 운영과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이다. . 장애인 예술가와 단체는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적다. 어디서 어떻게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지, 정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정보를 얻기 힘들다.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에 흥미를 느끼거나, 정보를 원하는 사.. 더보기
3살 구글 크롬, 어디까지 진화했나 구글의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이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크롬은 세계 브라우저 시장 에서 작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한 23.2%(지난달 기준)를 기록해 출시 3년 만에 인터넷익스플로러(IE)의 브라우저 독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벤 굿저와 다린 피셔는 “지난 3년간 웹 커뮤니티는 크롬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모든 현대식 웹 브라우저가 속도, 단순함, 보안성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각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프로그램에서 웹의 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구글은 출시 3년 만에 크롬의 세 가지 원칙인 속도(Speed), 단순함(Simplicity), 보안성(Security)을 크롬북에 적용했다. 구글은 “크롬북은 바로 크롬 그 .. 더보기
한국콘텐츠가 세계시장서 성공하려면…"글로벌한 스토리 만들어라"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 충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글로벌한 스토리를 만들어라."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DICON 2011)'에 참석한 컴퓨터그래픽(CG)계의 거장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inDSP) USA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뛰어난 제작역량에도 불구하고 한국 콘텐츠가 헐리우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스토리에 있다"며 이같이 충고했다. 로스 회장은 "박스오피스에서 성공해야만 진정한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박스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둔 콘텐츠는 대부분 영어로 제작된 헐리우드 스토리로, 지나치게 한국적이거나 특정영역에 국한된 소재는 결코 글로벌하게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로스 회장은 또 한국 콘텐츠에.. 더보기
북팔, 스마트폰 맞춤형 전자책 앱으로 ‘반짝’ 가독성 높여 사용자 편의성 향상, 200여종 전자책 무료 제공 스마트폰 전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북팔’이 지난 6월 초 출시해 현재 애플 앱스토어 도서 부분 1위는 물론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전자책 앱 '북팔'의 한 장면 어린왕자, 스티브잡스 등 200여종의 전자책을 모두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점이 사용자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춘 편집 디자인을 보여줘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도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북팔측은 전자책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1차적으로는 콘텐츠 부족이라는 상황 때문이지만 작은 창에 조잡하게 편집된 전자책의 품질 때문”이라며 “북팔은 창이 작은 스마트폰에 적합한 최적의 편집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전자책을 보는 사람들.. 더보기
스타디움 밖에선 예술의 열기가..대구 미디어아트전 스타디움 바깥에서는 예술의 열기가 뜨겁다. 새롭고 독특한 미디어아트가 대구의 밤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마련한 ‘2011 삼성미디어아트전 꿈_백야’전이 28일 밤 개막됐다. 대구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 날 개막식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재미(在美) 아티스트 김수자, 현대미술의 영상시인으로 불리는 작가 빌비올라, 그림자 놀이를 소재로 작업하는 중국작가 차오 페이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16명의 작품이 상영됐다. 이들 미디어 작품은 대구시청 벽면에 특별설치된 가로39m, 세로25m의 대형스크린에 투사돼 화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시민들은 시청 외벽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보이며 오가는 발길을 멈췄다. 한편.. 더보기
4D Entertainment ‘Live Park’ 공연 및 설치아트를 접목한 신개념 공간 4D Entertainment ‘Live Park’ 기자간담회가 8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열렸다. 총 제작비 100억, 2년의 제작기간이 투입된 Live Park는 게임, 공연 및 설치아트를 접목한 신개념 공간으로 3D,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의 실감 미디어를 기반으로 아바타와 함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4D Entertainment' 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3,000평 이상 대형 공간에서 아바타와 함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게임을 통해 문화 컨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날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 서극 감독 축사와 함께 영화 '유령' 민병천 감독이 Live Park Episode2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한형 기자 goodlh2@ [뉴스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