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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色이 곧 돈이다”…색채 언어의 미다스 손 ‘팬톤’ 한국戰 참전 이력 창업주 로렌스 허버트 들쭉날쭉 컬러, 세계 표준화 통해 대박 매년 ‘올해의 컬러’ 선정 문화영향력 막강 2007년 인수한 랠스회장 자산은 4조원 ‘세상의 모든 색은 이 곳으로 통한다.’ 미국 색채전문기업 팬톤(Pantone)을 두고 하는 말이다. 색채전문기업이라는 표현 그대로 팬톤은 색으로 돈을 버는 회사다. 컬러 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 팬톤은 일종의 ‘바이블’이다. 팬톤이 개발한 컬러 식별 및 매칭, 컬러커뮤니케이션(색과 관련한 의사소통)을 위한 ‘팬톤 컬러매칭 시스템 (PMS:Pantone Matching System)’과 ‘팬톤 색 일람표(PANTONE Color Specifier)’ 등이 컬러의 만국 공용어가 됐다. 기업 로고 색상을 말할 때도 팬톤의 고유 색상 번호 하나면 어.. 더보기
아이폰8 새로운 컨셉 디자인…투명한 아이폰8 등장 투명한 아이폰8 컨셉디자인. [사진=유튜브 캡쳐] 첨단 기술이 복합된 스마트폰은 보다 슬림하고 더 매력적이면서 튼튼한 디자인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8에서 디자인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컨셉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금속과 플라스틱 등 소재 자체의 한계로 기존과 전혀 다른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의 컨셉 디자인들을 공개해온 유튜브 계정 컨셉아이폰은 4일(현지시간) 투명한 스크린 등을 장착해 투명한 본체를 구현한 아이폰8의 새로운 컨셉디자인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Georgy Pashkov에 따르면 아이폰의 지문센서는 초음파 센서가 탑재돼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아도 접근만.. 더보기
삼성 `접히는 스마트폰` 최종디자인 윤곽 미국서 플렉서블 기기 특허출원 삼성 `접히는 스마트폰` 최종디자인 윤곽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 최종 디자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천 등이 전했다. 7일 미국 특허상표사무국(USPTO)이 최근 공개한 특허출원안(사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간이 접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기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앞서 삼성은 접히는 기기에 대한 특허출원안을 여러 차례 내놓았다. 최근 공개된 출원안은 모양이나 콘셉트 측면에서 유사성이 두드러진다. 바로 옛 폴더폰처럼 중간이 접히면서 경첩이 있는 형태다. 이는 삼성이 비슷한 디자인의 접히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포브스는 풀이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작년 중순 삼성전자 소식통을 인용, 삼성이 올해 구부러지는 디.. 더보기
'모던 그래픽 디자인 선구자' 알폰스 무하의 생애 전반에 걸친 예술세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서 3월5일까지 전시 유화·판화·사진·장식품 등 230여점 소개 알폰스무하,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전 포스터.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예술뿐 아니라 상업그래픽 분야에도 영감을 불어넣은 알폰스 무하(1860~1939)의 작품이 국내 관객을 찾았다. 예술의전당은 다음달 5일까지 '알폰스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 선구자'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알폰스 무하 재단 컬렉션에서 엄선한 230여 점의 유화, 판화, 사진, 디자인 상품, 장식품, 드로잉 등이 포함된다. 체코 출신 화가 알폰스 무하는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 운동 중 하나였던 아르누보(Art Nouveau·새로운예술)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회화, 책 삽화, 조각뿐 아니라 디자인포스터, 보석, 인테리어 장식.. 더보기
‘팬톤 컬러’, 올봄 뷰티 트렌드를 강타하다! 미국 색체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7 트렌드 컬러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팬톤이 컬러 트렌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많은 패션, 뷰티 업계들이 이를 활용한 분석 자료와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올봄 트렌드를 강타하고 있는 것. 올해 S/S 시즌 트렌드 컬러는 밝고 채도가 높은 원색 계열이다. 강렬한 레드 오렌지 컬러인 ‘플레임’, 짙고 선명한 핑크 색상의 ‘핑크 야로우’, 싱그로운 초록빛의 ‘그리너리’, 발랄한 느낌의 ‘프림로즈 옐로우’ 등 화려한 봄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도 봄의 생기를 담은 팬톤 컬러로 립스틱부터 아이섀도, 블러셔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해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자체만으로 메이크업에 활력을 주는 팬톤 컬러로 무장한 신상 뷰.. 더보기
[카드뉴스] 팬톤 ‘2017 올해의 컬러’ 10선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7 유행 색상 10선을 내놓았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은 1963년 처음 그래픽아트 분야의 색상 매칭 시스템과 부채 형태의 표준 컬러북을 만들었다. 현재는 패션, 제품디자인, 건축과 인테리어, 페인트 등의 색상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팬톤은 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데, 2017년 대표 색채는 ‘그리너리(Greenery)’이다. 그리너리는 생명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과 자연의 생명력, 회복의 의미를 담았으며, 건강을 표현한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 선정한 2017 SS 트렌드 컬러를 살펴보고 패션과 뷰티 트렌드의 흐름을 예측해 보자. [MK스타일 이진욱 기자/디자인 : 미앤스토리] 입력 : 2017.01.03 15:24:35 [ⓒ 매일.. 더보기
매년 유행색 예고하는 팬톤, '색상계의 구글'로… 패션계, 상징색 놓고 법정 싸움도 [Story]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색깔 속으로 色… 세상을 움직이는 파워 팬톤 올해의 색 '그리너리'… 디자이너들의 유행색 예측 부담 덜어주기도 영어는 명사, 한국어는 형용사로 색 표현… 색깔 조합할 수 있는 잠재력 커 300만가지 색 식별하는 인간의 눈… 최고의 색채 전문가는 바로 본능 소비를 뒤흔드는 '색깔 권력'… '팬톤이 뭐기에' 최근 컬러와 관련해 일반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이 있다. 미국 색채 전문 회사 '팬톤(Pantone)'이다.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면서 색 유행을 주도하는 회사다. 올해의 경우 지난 12월 8일 '2017 올해의 색'으로 '그리너리(Greenery·노란 빛이 도는 녹색)'가 발표된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천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졌고, 화장품·패션 같은.. 더보기
2017년 올해의 색은? 팬톤(Pantone), 10가지 색을 공개하다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색은 우리 삶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스타가, 정치인이 입는 옷의 색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그 인사의 메시지와 기분을 가늠할 수 있고, 색깔을 이용한 심리치료 등 우리 삶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 해 올해의 색이 발표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전 방위로 퍼져나갑니다.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에서 발표한 올해의 색을 알아볼까요? ▶ '팬톤(Pantone)'은 어떤 기업? 1963년, 미국의 로렌스 허버트가 창립한 색채 전문 회사 입니다. 팬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건 팬톤의 색상 매칭 시스템 'PMS(Pantone matching system)'을 만들면서부터 입니다. 당시에는 색상마다..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과천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과천 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과천관),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서울관), '이중섭 백 년의 신화'(덕수궁관) 전(展)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의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특별전은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와 전시 공간의 창의적인 해석에..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디자인 공개, 강원도 강풍·폭설 끄떡없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이 공개됐다.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강원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평창올림픽 G-1년 언론설명회를 열고 성화봉과 성화주자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평창올림픽 성화봉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mm 길이로 제작됐다.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상단에서 이어주는 'ㅊ(치읓)' 형태의 금빛 배지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을 표현한다. 강원도의 겨울철 강풍과 폭설을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불꽃이 꺼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4개로 분리된 격벽 구조로 제작했다. 격벽 구조는 바람이 불면 성화봉 불꽃이 격벽 반대 방향의 산소원 쪽으로 이동해 불꽃이 꺼지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