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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포춘, 기술 분야, 스마트 피플 50 중 디자이너

<Fortune>'s 50 Smartest People in Tech
기술 분야, 스마트 피플 50  

<포춘 Fortune>지가 기술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가장 영리한’ 인물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CEO에서 공학자, 과학자, 학자, 디자이너까지,. 우리 시대 기술에 정통한(tech-savvy) 인사들의 명단이 이어진다. <포춘>의 설명을 빌면 “지성과 야망 그리고 곧 다가올 미래를 무서우리만치 내다보는 능력”을 겸비한 인물들이다.

1위 자리에는 ‘역시’라 표현해야 할 인사가 자리잡고 있으니,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다. “아이튠스는 음악을 재발명했고, 픽사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끌어 올렸으며, 아이폰은 통신업계를 충전시켰으며 그리고 신제품 아이패드는 다른 컴퓨터 회사들로 하여금 허둥지둥 대응에 나서게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2위에 올랐다.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없는 것 없는 초대형 온라인 몰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킨들로 전자리더 시장의 열기에 불을 붙였다. “혁신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라는 것이 <포춘>의 설명이다.

3위에는 바이오테크 회사 댄드리온(Dandereon)의 CEO 미치 골드(Mitch Gold)가 선정되었다. 전립선 암 백신인 프로벤지(Provenge)를 개발, 지난 4월 마침내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증강시켜 종양을 공격토록 하는 약으로서, 임상 실험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댄드리온은 미국에서만 10억 달러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고.

image courtesy core77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의 자리는 모두 디자인계 인사들의 몫이다. 애플의 제품디자인 수장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를 필두로 뒤를 이어, 10위까지 프로그디자인의 “국제주의자” 얀 칩체이스(Jan Chipchase), 텍스트프리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자 인드라니 메디(Indrani Medhi), 닌텐도의 대표작들의 디자인 책임을 맡아온 시게루 미야모토(Shigeru Miyamoto), IDEO의 비즈니스 디자인 분야를 설립한 디에고 로드리게스(Diego Rodriguez)가 연이어 선정되었다.

지금 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인사들의 면면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춘> 온라인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Fortune] 50 Smartest People in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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