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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히미코, 보정속옷의 편견을 깨다!

한 여름 얇은 옷 밑으로 울퉁불퉁 드러나는 몸매를 감추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옷이 얇아질수록 입는 즉시 몸매를 교정해주는 보정 속옷이 인기인 이유이다. 그러나 보정 속옷은 바디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대신 디자인이 지나치게 실용적이라 아름다운 속옷을 입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체형 보정 기능은 물론 여성스러움과 섹시함까지 갖춘 보정 속옷이 필요한 때이다.

엠코르셋㈜는 섹시하면서도 체형보정 효과가 뛰어난 일본 보정속옷 브랜드 히미코(Himico)를 제안한다. 히미코는 와코루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란제리 브랜드로 1939년 론칭한 이후 70년 이상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표 섹시 스타 호시노 야끼가 즐겨 입는 속옷 브랜드로 매혹적인 디자인과 최고의 보정력으로 일본 내에서 유명하다.

히미코는 동양 여성 체형에 딱 맞춘 편안한 착용감으로 몸에 압박을 주지 않는다. 4중 절개된 입체 패턴의 브라컵은 가슴을 모아주고 올려주는 볼륨업 효과가 뛰어나다.

더불어 옆구리 살을 폭넓게 보정해주고 복부를 이중으로 보정해주는 바디 쉐이퍼가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만들어준다. 디자인측면에서도 레이스와 케미컬 소재를 매치해 편안함과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엠코르셋㈜의 온라인 사업부 장성민 사업부장은 “최근 패셔너블한 속옷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반면 여전히 보정속옷하면 디자인성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강해 실제 수영장 등 남들 앞에서 보정속옷을 드러내기를 꺼려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강력한 체형 보정효과는 물론 고급스럽고 섹시한 디자인이 국내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2010년 06월 29일 (화) 08:27 

엠코르셋이 일본의 보정 속옷 브랜드 ‘히미코(Himico)’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히미코는 일본의 대표 섹시 스타 호시노 야끼가 즐겨입는 속옷 브랜드로 강력한 보정력에 더해 섹시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고 엠코르셋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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