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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대성쎌틱,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유럽 수출용 일체형 보일러와 온도조절기 일체형 공기 제균기가 2012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iF 프로덕트 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해 1953년 처음 제정된 세계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작인 유럽 수출형 보일러는 보일러를 주방에 놓고 쓰는 유럽의 특성을 살려 고급스러운 주방가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자주 사용하는 컨트롤 패널을 전면에 부착하고 덮개를 제공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청결함을 유지한다.

바이러스 프리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일체형 공기제균기로 공기 중 바이러스를 99.9% 제균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실내 인테리어 개념으로 인식되는 난방기 트렌드에 맞춰 아름다움을 살린 백색 소품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발행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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