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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한복 입은 미키마우스 만난다…월트디즈니, ‘디자인 미키’ 전시회

[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미키마우스가 한복을 입었다. 월트디즈니코리아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태원 ‘스파찌오루체’에서 ‘디자인 미키-미키마우스, 상상을 입히다’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사진)

12개 수상작은 한복을 입은 미니마우스, 알파벳으로 표현한 미키 얼굴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이용한 독창적인 작품이 많다. 특히 이번 수상작 중 일부는 실업계 고등학생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스파찌오루체’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LED판넬로 전시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온 킹, 뮬란 등 유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새롭게 재구성한 ‘디즈니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시상식이 진행되는 28일 일반인이 직접 미술용품을 이용해 미키마우스를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월트디즈니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태균 기자 ksgit@

기사입력 2011-10-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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