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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지안프랑코 페레 GianFranco Ferre

지안프랑코 페레, 여름패션 '멋진 영화처럼'


디자인 색상의 화려함과 연출의 역동성이 맞물려 독특한 시각을 효과를 탄생시킨 '지안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e)'의 2010 S/S 시즌 광고캠페인.

패션전문 사진작가 에밀리오 티니(Emilio Tini)는 지안프랑코 페레의 두번째 라인을 강렬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개성 넘치게 살려 냈다. 모델은 미나 스베트코비치(Mina Svetkovic)과 쟈콥 비쉬만(Jakob Wiechmann).

화면 구도 및 인물과 컬러로 표현된 시각적인 구성(미장센) 그리고 반짝이가 이번 캠페인의 특징.

보랏빛 그리고 골드와 실버의 반짝이 연출은 환상적인 효과와 함께 이번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빨강과 적자색(fuchsia)의 다채로운 색상 디자인과 맞물려 역동성과 활력을 선사한다.

데님은 여전히 눈에 띄는 아이템이면서도 세련된 멋은 변함없다. 스포츠 웨어같은 발랄함과 우아함이 살아 있는 드레스는 물방울과 줄무늬, 패널 프린트가 조화롭게 섞여 있다.

이탈리아 북부 레그나노 출신으로 2007년 6월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패션의 건축가'로 칭송되어 왔던 지안프랑코 페레는 우아하고 구조적인 디자인과 여성의 실루엣을 가장 잘 이해한 디자이너 중 한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도 밀라노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1989년 프랑스인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수석 디자이너로 여성복, 쿠튀르, 모피 부문을 이끌었다.

그의 작품은 영화배우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테일러, 샤론 스톤을 비롯 세계적인 명사인 고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부인 라니아 왕비,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딸이자 티파니의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인 팔로마 피카소 등이 선호했다.

(이미지 = Courtesy of Gian Franco Ferre)
<서현우 패션 칼럼니스트 = 감성쇼핑 패션밀(www.fashionmil.com) MD>
['모드위크'(www.modeweek.com) ㅣ명품·패션·IT 뉴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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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franco Ferré
Spring 2010 Ready-to-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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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yle.com/fashionshows/fullscreen/S2010RTW-GFERRE/

Dree's 3rd Campaign | Gianfranco Ferré S/S 10


Gianfranco Ferré
Fall 2010 Men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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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franco Ferré
Fall 2010 Ready-to-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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