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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에스까다, 퍼(fur)열풍 몰고 온다!

사진제공: 패션비즈

2009년에 이어 올 시즌에 ‘퍼' 열풍이 이어지나? 2011 에스까다의 퍼(fur)아이템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까다코리아(지사장 김한성)가 6월23일 개최한 에스까다의 2010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이보리, 바이올렛 등 한층 화사해진 퍼와 스팽글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 것이다.

2010 F/W 프레젠테이션 쇼는 한층 더 이국적인 느낌의 에스까다 컬렉션을 보여줬다. 화려한 느낌의 퍼와 스팽글 상품 외에 전반적으로 볼륨 실루엣이 주를 이뤘다. 롱 튜닉 탑, 코트, 라이딩 팬츠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로즈컬러, 네이비, 레드 색상이 사용됐다.

디자인은 에르데코 양식의 그림으로 유명한 폴란드 출신의 여류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심플하면서도 에스까다 특유의 관능적인 실루엣을 살린것이 특징이다.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는 에스까다의 2010 F/W 컬렉션 쇼와 함께 에스까다스포트의 상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영컨템포러리로의 변화를 꾀하는 에스까다스포트는 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전개된다. 블랙, 카멜, 퍼플,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엠보싱 가죽과 양가죽을 소재로 사용했고 길게 늘어지는 루스한 니트웨어와 저지류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편 에스까다코리아측은 6월24일 에스까다의 2010 F/W 상품들로 VIP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스까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뤄지며 에스까다의 VIP고객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로 개최 되며 손태영, 정혜영, 박은혜, 변정민 등 여자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입력: 2010-06-24 11:38 / 수정: 2010-06-24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