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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고든 머레이, 토레이 티웨이브 AR.1 디자인 공개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에 따르면 레이싱카 디자이너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가 전기차 로드스터 TEEWAVE AR.1(T.32)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한다.

토레이 인더스트리에서 작업한 이 전기차 로드스터는 제작기간이 9개월이 소요되었으며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와 경량 탄소섬유 보디 구조를 가졌다.

16kW 리튬이온 배터리를 달았고 파워는 전기모터로 보내져 최대 64마력(ps, 47kW/63hp)의 출력을, 그리고 180Nm(133lb-ft)의 토크를 뿜어낸다. 이는 850kg(1,874lb) 무게의 프로토타입을 0-100km/h의 가속에 11.4초가 걸린다. 일회 완충에 최대 주행 가능 범위는 186km(115마일)이며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6시간이다.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10.10 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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