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행사

2011 대학패션 페스티벌 11~14일 벡스코서 열려

대학 졸업작품 패션쇼(자료사진)대학 졸업작품 패션쇼 (부산=연합뉴스)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센텀시티에서 열린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에서 모델들이 '언더 더 시(Under the sea)'을 주제로 화려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6.1.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11 대학 패션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성대ㆍ영산대ㆍ신라대ㆍ동의대ㆍ동아대ㆍ동명대ㆍ부산 경상대ㆍ부산대ㆍ부경대ㆍ동서대 등 부산지역 10개 대학 350여명의 졸업생이 참가해 다양한 의상 콘셉트와 패션쇼를 주제로 65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참여 학생의 자긍심 고취와 패션 축제 분위기 조성 등 참여대학의 대학패션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11일 오후 6시 개막식에는 참여대학의 총장 등 부산의 굵직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10개 대학 연합패션쇼, 부산대ㆍ부경대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12일에는 영산대ㆍ동아대ㆍ신라대, 13일에는 부산 경상대ㆍ동서대ㆍ동의대, 14일에는 동명대ㆍ경성대 순으로 패션쇼가 진행된다.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sjh@yna.co.kr

| 기사입력 2011-10-10 10:21 | 최종수정 2011-10-10 21:23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려한 대학 졸업작품(자료사진)화려한 대학 졸업작품 (부산=연합뉴스)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센텀시티에서 열린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에서 모델들이 '언더 더 시(Under the sea)'을 주제로 화려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6.1. c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