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환경

푸조 콘셉트카 `문이 열리면...`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푸조의 6인승 다목적 콘셉트카 `HX1`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눈길을 끌었다.

HX1 콘셉트카는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편안함과 고급스런 편의 장비, 스포티한 스타일링,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특히 앞·뒷문이 `버터플라이`식의 형태를 취하며 서로 반대방향으로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HX1 콘셉트카는 200마력의 2.2리터 HDi 디젤 엔진과 95마력 급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푸조의 하이브리드4 시스템이 적용돼 앞바퀴는 엔진으로 구동되고 뒷바퀴는 전기모터를 통해 구동되는 사륜구동시스템을 갖췄다.

240V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한 전기차 모드로 최대 3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공인연비는 37.48km/ℓ

| 기사입력 2011-09-15 10:42 | 최종수정 2011-09-15 10:52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