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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김희선 가방디자인, 김희선 닮은 ‘희선 백’ 어떻게 생겼나

김희선 가방디자인 실력 뽐냈다, '희선 백' 출시

김희선이 직접 가방 디자인을 하며 디자이너로서 '희선 백'을 선보였다.

제일모직의 니나리치 액세서리와 배우 김희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희선 백'(Heesun bag) 화보가 29일 공개됐다.

희선 백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여배우 김희선 자신을 모티브로 우아한 베이비핑크 컬러에 리본과 하트를 메인 테마로 선보였다.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기존에 보여줬던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프렌치(French) 감성에 김희선만의 매력이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됐다.

김희선은 희선 백 디자인을 위해 직접 디자인실을 방문, 디자이너들과의 의견교환은 물론 가방의 세부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니나리치 액세서리 서수정 실장은 "김희선은 최고의 여배우이자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해온 패션 아이콘이다"며 "김희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브랜드가 추구해온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이 잘 어우러져 '희선 백'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희선은 이번 희선 백 화보에서 희선 백을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스타일링과 프로 모델다운 눈빛과 포즈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베이비핑크와 리본이 눈에 띄는 러블리한 희선 백에는 사랑스러운 시폰 블라우스나 원피스로 러블리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세련된 블랙 백에는 섹시한 느낌의 시스루 패션과 패셔너블한 모자를 매치하여 자신감 넘치는 김희선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희선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희선 백은 8월 말부터 전국 니나리치 가두점과 백화점 매장에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사진=W 코리아)

최신애 기자 yshnsa@

[뉴스엔 최신애 기자] [2011-08-29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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