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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대전 와인라벨 디자인 시안

(대전=연합뉴스) 대전에서 만들 와인에 사용될 라벨 디자인 시안이 나왔다.

대전시는 프랑스 디자인 그룹인 뉴칼레도니아 한국문화원에서 만든 라벨 디자인 시안 8점을 넘겨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 시안은 대전의 역동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시각화했다.

시는 디자인시안을 직원들과 시민, 디자인 전문가 등에게 공개해 의견 수렴을 거쳐고 나서 다음 달에 다시 프랑스 디자인그룹으로 보낼 예정이다.

대전시는 10월께 지역 명품와인을 생산, 내년 '푸드&와인 페스티벌'과 세계조리사대회 등 대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에서 맛보게 하고 공식 건배주로도 지정해 활용할 계획이다. 2011.8.3

youngs@yna.co.kr

| 기사입력 2011-08-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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