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기타

'트랜스포머 테이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실용미 잡았다

트랜스포머 테이블 

[민경자 기자] 소맥잔, 매직모히칸에 이어 '트랜스포머 테이블'이 떠오르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화제다.

최근 11번가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자사 MD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올 상반기를 빛낸 아이디어 상품’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소맥’을 위한 전용잔인 ‘소맥잔(15.6%)’이 아이디어 상품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매직모히칸(12.3%)'이 '트랜스포머 테이블이 11.5%로 3위를 차지했다.

'트랜스포머 테이블'은 이름처럼 자유롭게 테이블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으며 접으면 직사각형으로 보관도 용이하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아이템. 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세련되어 보이고 모던해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스칸디나이비안' 디자인은 모던하고 미완성인듯 하지만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색 또는 따뜻한 계열을 주로 사용하며 산업디자인 강국 덴마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맥잔 / 매직모히칸 

이 밖에도 4위에는 ‘스위스프로즈 이지컷(11.3%)’이 5위는 ‘웰본 자전거(10.9%)’가 선정됐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KBS2TV '8시뉴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입력: 2011-06-22 15:26 / 수정: 2011-06-22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