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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테크노의 영광 트론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

사진출처(www.automotto.com)

디즈니 무비 트론 레거시 2010과 그리드에서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등장했다. 티무르 보트카라는 젊은 디자이너가 그의 아들과 함께 그리드 위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티무르가 디자인한 이 컨셉트 카는 유선형 모양으로 전체가 덮여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며 이 차의 바퀴에는 영화에서처럼 똑같이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런트는 광택이 있는 그릴을 포인트로 살렸고 블루 네온 라인이 측면에서 헤드램프까지 이어져 있다. 전기로 구동하는 이 차의 크기는 4,000 x 2,000 x 1550mm이다. 그리고 20인치 너비를 가진 바퀴로 지탱을 한다.

미래지향적인 이 차의 파워는 배터리와 4개의 전자 허브 모터를 구동하도록 에너지를 저장하고 충전하는 파워유닛을 사용한다. 동승자를 보호하는 구획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www.automotto.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05.28 12:00:04 | 최종수정 2011.05.30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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