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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2020년을 바라본 마세라티 디자인 스터디

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GT 가빈(Garbin)이라고 불리는 이 차는 2020년 미래의 마세라티 스포츠 쿠페를 보여준다.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카스쿱의 소개에 따르면 마세라티 가빈이라고 불리며 마세라티 GT라고 공개된 이 차량은 3명의 디자인 대학원 학생(제이미 서반테, 안드레아 코치아, 그리고 치탄 라하풋)이 시작한 프로젝트이며 그들의 자동차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을 때 제출했던 작품이다.

디자이너들은 1967년과 1973년 사이에서 만들어진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레트로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삼지창 브랜드에서, 이탈리아어로 가빈이라고 부르는 것은 서남쪽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을 뜻한다고 한다.

차체 표면의 디자인 언어는 패션 디자인 2010 아르마니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발광하는 패브릭을 사용했다. 프런트 엔진는 전통적인 마세라티 그릴을 가지며 시트로앵 GT 컨셉트를 염두에 두고 혼합 작업을 했다. 커다란 도어는 앞으로 슬라이딩 되어 열리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발광체 재질과 백라이트 서페이스는 시인성이 좋도록 했다. 내부에서도 똑같은 아이디어를 사용했으며 센터 콘솔과 센터 터널의 모습이 하나의 조각으로 뒷좌석까지 확장되어 있다. 
 

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05.20 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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