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기자 sdchaos@sed.co.kr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취업인사담당자중 10명중 6명은 옷차림 등 겉모습 때문에 취업지원자를 탈락시킨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기업 인사담당자 3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1%가 옷차림 등 외양 때문에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담당자가 꺼리는 면접자의 외양은 우선 남자의 경우 단정하지 않은 머리(70.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운동화(49.5%)를 신고 온 경우였다. 그 외에 지나치게 화려한 색깔의 옷(43.5%), 정장이 아닌 옷차림(38.0%), 액세서리 착용(24.6%), 과하게 격식을 차린 정장(21.9%), 넥타이 없음(16.1%), 메이크업(14.9%) 등을 꼽았다.
여자의 경우에는 노출이 심한 옷차림(69.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단정하지 않은 머리(65.7%), 과도한 액세서리(53.5%), 지나치게 화려한 색깔의 옷(43.2%), 진한 메이크업(41.9%), 운동화(35.0%), 정장이 아닌 옷차림(22.5%) 등이 이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시간 : 2011/04/28 15:05:29 수정시간 : 2011/04/28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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