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유산 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대상작 '일출봉 풍경'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영화(경남 진주)씨의 '일출봉 풍경'. <<제주도 제공>> 2010.6.11. jphong@yna.co.kr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김영화(경남 진주)씨가 출품한 '일출봉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도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2천319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상은 박신향(제주시)씨의 '동거문오름 목장'이, 은상은 강장탁(서귀포시)씨의 '해무'와 이법수(제주시)씨의 '다랑쉬오름에서 본 일출'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방록진(서울시)씨의 '오랜 시간의 생명력', 성오용(서울시)씨의 '자리돔과 연산호', 마이크 레이드맨(캐나다)씨의 'Halla Halo'가 뽑혔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입선 20만원이다.

시상식은 28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입선작 50점을 포함한 수상작 전시회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3층에서 열린다.

jp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0-06-11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금상작 '동거문오름 목장'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박신향(제주시)씨의 '동거문오름 목장'. <<제주도 제공>> 2010.6.11. jphong@yna.co.kr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은상작 '다랑쉬오름...'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법수(제주시)씨의 '다랑쉬오름에서 본 일출'. <<제주도 제공>> 2010.6.11. jphong@yna.co.kr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은상작 '해무'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2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차지한 강장탁(서귀포시)씨의 '해무'. <<제주도 제공>> 2010.6.11. jp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