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산업

저장하려면 찢어라?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러시아의 산업디자인 전문업체인 아트.레베데브 스튜디오(www.artlebedev.ru)가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디자인 컨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플래시쿠스(Flashkus)라고 불리는 이 획기적인 제품 재질은 두꺼운 종이인 카드보드(cardboard). 디자이너인 알렉세이 리아프노브와 리나 엘리히가 고안한 것으로 용량에 따라 4, 8, 16GB 3종이다.

표면이 종이여서 메모리 위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펜으로 그냥 쓰면 된다. USB 메모리 4개가 한 세트를 이루고 있지만 필요할 땐 그냥 잘라내면 된다. 컨셉트 모델이어서 실제 제품으로 판매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이석원 기자 lswcap@ebuzz.co.kr | 2011-02-18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7524#ixzz1KE5BP4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