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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내 뮤직비디오에 가장 많이 나온 그래피티는?

국내 스트릿 그래피티 아트의 선두주자 ‘루틴’   

ⓒ2011 CNB뉴스  
 
힙합 문화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스트리트 아트인 그래피티. 기존 벽화작품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주며 작품의 완성되는 시간이 페인트를 사용하는 벽화보다 2배에서 3배정도 빠르고 작품의 지속시간도 반영구적인 작품이 바로 그래피티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래피티의 이미지에는 몇 가지 오해가 있다. 그래피티는 젊은 층의 사람들이나 좋아할 것이라고 많이 생각하지만 그래피티에는 연령의 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바로 그래피티이다. 또한 힙합과 함께 그래피티가 국내에 들어오면서부터 생겨 지금까지 인식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낙서이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잘 보존되고 있는 그래피티를 보면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2005년 하이트 맥주 광고 시 작업했던 선유도공원의 그래피티가 바로 그렇다. 선유도공원 어디에 그래피티가 있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선유도 공원에서도 장애인 차량 이외에는 주차할 수 없는 반 지하 주차장의 벽면에 있었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잘 알려지지 않은 그 곳에 바로 멋진 그래피티가 있다.

이 그래피티를 작업한 곳이 바로 '루틴’(대표 최성욱). 하이트 광고 후에도 바다, 박정아, 박혜경 등의 많은 가수들이 이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기에 국내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그래피티가 되었다. 그 외에도 각종 화보, 잡지, 사진 동호회 등의 모임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그래피티가 바로 선유도공원의 그래피티이다.

'루틴’(www.그래피티.kr)은 힙합의 4대 요소 중 스트리트 아트인 그래피티를 이용해 인테리어 그래피티, 로고, 티셔츠디자인, 카 페인팅, 무대 그래피티, 방송, CF 등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이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그래피티 아트 작품 활동 중인 '루틴’은 2004년 원주에서 첫 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그래피티의 대중화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그래피티의 불모지와 다름 없었던 한국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스트리트 아트로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낙서 또는 공공기물 훼손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루틴’의 그래피티는 그래피티 아트로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으로 남아있다. 공공장소에 잘 보존되고 있는 선유도공원 그래피티가 그 예. 실사 같은 인물화부터 풍경, 캐릭터, 폰트 등 고객이 원하는 컨셉을 바탕으로 그래피티를 최선의 작품으로 만들어준다.

흔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벽화 그래피티 뿐만 아니라 '루틴’에서는 디자인 작품을 개발하여 포스터 디자인, 로고 디자인, 커스텀 티셔츠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피티 아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대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그래피티를 제공한다.

국내 그래피티 아트에 있어서 '루틴’(www.그래피티.kr)이 더욱 대중화되어 '그래피티=루틴’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작품을 그리는 데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루틴’은 국내 그래피티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10-9532-7170

입력시간 : 2011-04-06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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