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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봄 ‘비비드 슈즈’를 신다


[이유미 기자] 3월의 꽃샘추위가 지나 한층 풀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번화가의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여성들의 의상 역시 밝아지고 있다.

특히 2011년 봄에는 2010년에 이어 비비드 컬러의 유행이 예고됨에 따라 비비드 컬러 재킷, 가방,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비비드 컬러 슈즈는 디자인, 색상에 따라 다양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부터 어둡고 칙칙하던 여성들의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사한 봄 슈즈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 깔끔한 디자인의 비비드 슈즈
 

비비드 컬러 슈즈에 포인트 액세서리까지 더해지면 과한 러블리함이 연출될 수 있다. 시크하면서도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바비플랫슈즈의 11P005OR는 오렌지, 그린 컬러 등이 출시된 플랫슈즈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 물씬하다. 앞코에 작은 리본과 바비슈즈를 대표하는 로고가 달려 있어 귀여운 매력도 엿보인다.

★ 앞코에 포인팅 된 비비드 슈즈
 

봄을 맞아 상큼발랄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앞코에 포인트가 되어 있는 슈즈를 선택하자. 슈즈의 앞코에 리본, 도넛, 꽃 등의 다양한 프린팅은 여성미와 러블리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바비슈즈의 핑크왕리본 슈즈는 새틴소재의 핑크 컬러로 캐주얼한 룩과 함께 매치할 때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앞코에 비즈로 구성된 커다란 리본이 달려있어 귀엽다. 이외에 바비 도넛 슈즈는 앞코에 도넛으로 포인팅 되어 있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하다. (사진출처: 영화 '마리앙투아네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입력: 2011-03-21 08:02 / 수정: 2011-03-1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