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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누드로 타야 환영받는 車 등장


누드비치에 어울리는 누드카가 나왔다.

스위스 자동차회사인 린스피드가 개발한 세계 최초 투명 플라스틱 프레임차 ‘엑사시스’(eXasis)는 누드 족들이 환영할 만하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보디 패널 전체를 속이 훤히 비치는 폴리카보네이트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차 밖에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외모만 특이하고 성능은 미약한 다른 차들과 달리 힘도 좋다. 바이오 에탄올을 사용하는 직렬 2기통 750cc 엔진을 얹었다.

엔진 배기량은 경차에도 미치지 않지만 웬만한 중형 세단 수준인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15.3kg.m의 힘을 내뿜는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 제로백(시속 0에서 100km/h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8초로 스포츠카에 버금간다. 길이×너비×높이는 3700×1960×1284mm이다.

사진 출처 : www.rinspeed.com

기사입력 2011.02.04 01:56:28| 최종수정 2011.02.07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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