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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스마트폰 모바일 만화부터 극장용 3D 블록버스터까지 '갤럭시 서퍼'

▲ 알에스(Rs)가 선보인 '갤럭시 서퍼'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 이미현 기자] 최근 새로운 플랫폼으로 등장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위한 ‘인터액티브 앱 북’이 대세다. 기존의 수동적 전자책과는 달리 인터액티브하고 멀티미디어적 효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중 체험형 만화 “갤럭시 서퍼”가 일본 및 미국 시장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소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에 출시된 “갤럭시 서퍼”는 현재 다운로드 3,000회를 넘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 서퍼”는 국내 모바일 콘텐츠 프로바이더 ㈜알에스(www.galaxysurfer.co.kr)에서 출시한 앱으로써, 차세대 플랫폼에 있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갤럭시 서퍼”는 시리즈물로 개발,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해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도 무한하다고 평가 받는다.
 
“갤럭시 서퍼”는 특히 사운드 효과 및 비쥬얼 효과와 함께 만화를 즐기며, 스토리와 캐릭터에 기반한 캐주얼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다. 현재 앱스토어에 출시된 버전은 프로모션을 위한 무료 앱으로써 모션 코믹스와 그래픽 소설을 포함하고 있다.
 
3,000여 회 다운로드의 “갤럭시 서퍼”가 다운로딩된 국가들은 미국, 중동, 남미, 아시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지난 1월 18일, 일본의 앱스토어에 일본어로 로컬라이징 된 앱이 출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알에스 이한종 대표는 “갤럭시 서퍼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유저가 이동 및 자투리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화/게임”이라며 “이후 결합 가능한 게임과 지속적 시리즈물을 개발해, 글로벌 앱스토어 시장에서 지속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에스는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마케팅 및 세무, 회계 등의 지원을 받으며, 곧 태블릿 PC를 위한 소셜 웹진 토니위캔드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1인 창조기업에서 시작한 ㈜알에스의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서의 도약이 주목되고 있다. 
 
2011/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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