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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조르지오 아르마니 패션쇼

‘번쩍번쩍’ 섹시한 아르마니 컬렉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76)가 눈부신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으로 파리 패션위크를 사로잡았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아르마니의 최신 컬렉션은 금속처럼 광택이 나는 의상들로 채워졌다.

빨간색, 회색, 청록색 등 알록달록한 의상들은 매끈한 금속처럼 휘황찬란한 광채를 뿜어냈다. 원반 모양의 독특한 모자도 조명 아래서 화려하게 빛났다.

의상 전체에 크리스털을 박아 넣은 화려한 롱드레스, 옷감이 아닌 형형색색의 커다란 보석만을 이어서 만든 아슬아슬한 상의,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재킷 등이 눈길을 끌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1-27 15:16:22


외계인 패션? 조르지오 아르마니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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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델이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Benoit Te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