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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8종 출시

[뉴스핌=변명섭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8종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추가한 기프트카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일정 금액을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를 말한다.
 
특히 음식점, 주유소, 의류매장 등 대다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현대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프트카드는 '공부', '사랑', '목마', '스마일', '트리', '우유병', '졸업', '생일' 등 총 8가지. 이로써 현대카드 기프트카드는 기존 '반지'와 '하트' 컨셉의 카드와 더불어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기프트카드는 깜찍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22개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서 판매하는 타공형(구멍이 뚫려 있는 형태) 반지 기프트카드는 카드를 다 사용한 후 북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기프트카드는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우편배송)에서도 살 수 있다. 구매대금은 현대카드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고, 종류는 5만원권, 7만원권, 10만원권, 15만원권, 20만원권, 25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등 8가지다. 단 5만원권 기프트카드는 파이낸스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기프트카드가 출산, 생일, 기념일 등 다양한 의미에 맞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새로 8종의 디자인을 더했다”며 “깜찍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선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2011-01-25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