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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세계의 디자인 가구] 무어만, 창의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체어 '부키니스트'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무어만(Moorman)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체어 '부키니스트(BOOKINIST)'를 소개한다.

정교한 디테일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장점이다. 제품 소재인 자작나무는 내구성 및 내수성이 좋아 튼튼하고 변형이 없어 고급 주택의 내장재로 각광받는 소재로, 최근 가구 시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부키니스트는 독서를 위한 이동형 의자다. 수레에서 착안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하도록 의자에 바퀴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80여 권의 책을 수납할 수 있고, 책을 읽을 때 유용한 램프가 달려 있으며, 팔걸이 부분에는 북마크, 연필, 연필깎기 등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수입 디자인 가구 '인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혜은 기자(www.aving.net)
2011-01-18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