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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세계의 디자인 가구] Kenyon Yeh, Jufuku 캐비닛 "대나무의 변신은 무죄?!"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Kenyon Yeh(www.iamkenyon.com)의 Jufuku Cabinet을 소개한다.

이 캐비닛은 기본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심플하게 구성된 몇 개의 조각들이 유기적으로 결합, 가구로서의 구조를 만들어냈다. 단일 구조인 동시에 완료된 구조인 셈이다. 동일하게 삽입된 반복적이면서도 심플한 패던이 현대적이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한편, Kenyon Yeh는 새롭고 지속 가능한 재료인 '대나무'를 사용해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Jufuku 시리즈 중 하나인 이 제품의 모티브는 일본어에서 따왔다고 한다. Jufuku는 일본어로 주후쿠, じゅうふく(重複)라고 쓸 수 있으며 중복, 반복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홍혜은 기자(www.aving.net)
2011-01-05  Global News Network 'AVING'